안녕하세요.

창호를 설치하는 중에 예보에 없던 비가 너무 내려 작업이 중단되었습니다.

그런데 일부분에서 골조와 프레임 사이에 폼을 채우고 표면 정리하고 기밀테이프를 

시공하려다 중단 된 부분이 일부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양의 비가

몇시간 동안 내려 폼일부가 물은 먹은 듯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칼로 표면을 정리해서 내부의 잔 기공들이 드러나며 물을 생각보다 많이 먹은거 같습니다.

주변부는 물을 천으로 닦아내고 에어로 불어내면 건조한 상태가 될듯한데, 폼은 햇빛에 제대로

말리기 전에는 물기를 머금고 있을듯합니다.

1. 이런경우에 외부용 창호 기밀 테이프를 시공해도 될까요?

테이프는 창호 프레임과 골조바탕면에 부착되기에 기밀시공은 가능할꺼 같습니다만,

폼이 머금은 수분이 기밀테이프 시공후에도 충분히 마를지가 우려가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수분이 

다른 부분의 접착성능 및 기밀상태에 문제를 일으킬까 우려됩니다.

프로클리마사의 창호 외부용 기밀테이프가 투습성능은 있다고 하는데,

이렇게 젖은 폼의 상태를 회복 시켜줄만큼 성능이 발휘가 될지 궁금하네요.

2. 그래서 만약 너무 젖은 상태가 문제가 된다면 일부 걷어내고 다시 폼을 채우고 기밀작업

마무리를 해볼까 하고 있습니다.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