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벽면 곰팡이와 배수로 관련해서 문의드립니다.

설계/시공관련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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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벽면 곰팡이와 배수로 관련해서 문의드립니다.

1 단호박 34 814 08.21 10:41

안녕하세요.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58565

여기에 있는 내용을 보다가 풀리지 않는 의문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제목_없는_아트워크.jpg

(그림에서 배수로 점선표시는 콘크리트로 윗면이 덮여있어서 그렇게 표현하였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모두 노출된 상태) 

 

집 측면으로 배수로 작업이 허술하게(?) 되어있고 집 뒷면은 바닥을 약간 경사로를 줘서 물이 측면 배수로로 흐르게만 공사 되어있어요.

그런데 집 뒷면 바닥이 집보다 높아서 그런지 문제가 된 듯 합니다.

해당 벽과 맞닿는 실내 벽에 곰팡이가 너무 많이 생겨있더라구요. 물론 단열은 0입니다.

스크린샷 2025-08-21 오전 10.27.46.png

 

그래서 뒷면 배수로 공사를 해야할 것 같은데.

IMG_8242.jpg

기존에 있는 집 측면 배수로와 같은 깊이로 뒷면을 쭉 파서 

배수관 공사를 해야할 것 같은데 (맞나요?)

쇄석만 채워넣으면 되는건지

유공관을 넣어야하는건지

콘크리트 배수로를 넣으면 되는건지 

적합한 방법을 찾지 못해서 질문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측면 배수로길을 그대로 쓰면 되는건지 이 부분도 유공관이나 콘크리트 배수로로 교체하는 게 나을지 판단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집 측면 배수로는 잔디 마당을 가로질러가는 곳이라 노출이 되지 않았으면 해서

가능하다면 유공관으로 바꾸고 바닥을 덮고 싶은데 가능한 방법일까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s

M 관리자 08.21 11:32
뒤쪽은 필요한 깊이까지 판 다음
부직포를 덮고 유공관을 올린 다음 쇄석을 덮으면 되는데요.. 유공관 막힘을 억제하기 위해서 대략 아래와 같은 개념으로 덮으면 더 좋습니다.
M 관리자 08.21 11:32
그리고, 노출을 원하지 않는 부분도, 이 같은 유공관이 그 하부를 지나가도록 설치가 되면 되세요.
1 단호박 08.21 12:00
상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ㅠ
점섬부분이 부직포 덮은 걸 표현하신 건가요? 2중으로 부직포를 덮어야 하는건지 확인 질문 드려봅니다.
동그란 부분은 유공관 같은데 사다리꼴 부분을 잘 모르겠습니다.

처마에 빗물받이를 시공할 예정이고
집 뒷면에는 윗 부분이 노출이 되어도 상관이 없을 것 같아서 콘크리트 배수관으로 할까 생각하고 있긴 했었는데
저같은 경우에 유공관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하면 되는 걸까요?

그리고 마당을 가로지르는 배수로인 집 측면 쪽 배수로를 알려주신대로 공사한 후에 쇄석으로 마감하고 그 위에 잔디를 깔아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M 관리자 08.21 12:29
붉은 점선이 부직포 맞습니다. 아래 덮고, 위에 다시 덮고 입니다.
콘크리트 배수관은 대지 경계선을 따라서는 해도 건물의 측면에는 그지 좋지 못한 선택입니다.
쇄석 위에 잔디는 맞지 않습니다. 물빠짐이 너무 좋아서 잔디가 버티지 못할거여요.
1 단호박 08.21 13:10
아 이해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잔디마당을 지나가는 배수로를 유공관으로 변경하고 잔디로 덮을 수 없는 거라면
집 뒷면과 측면의 일부만 유공관으로 공사해서 잔디마당 배수로까지 이어지게 한 다음
잔디마당을 지나는 배수로는 지금 모양 그대로 두는 것도 무방할까요?
이대로 두고 잔디마당과 잘 어우러질 만한 덮개를 만들어서 잘 막아서 물만 흐르게 해야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M 관리자 08.21 13:12
그래도 괜찮습니다.
1 단호박 08.21 14:18
답변 감사합니다!
G 단호박 10.29 10:24
안녕하세요. 협회 게시판에서 많은 공부가 되고 공사에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애초에 계획은 집뒷쪽에 지대가 집 내부보다 높아서 습이 집으로 들어오는 듯 하여
땅을 더 파내고 배수를 위한 유공관 작업을 해야했었습니다.
그런데 주방 위치 변경, 화장실 층설 등으로 배수관을 집 뒷쪽으로 배치해야한다는 결론이 나와서 오배수관이 집 뒷쪽에 묻히게 공사가 진행된 상태입니다.

1. 집 내부로 배관이 지나는 건 안좋다고 외부로 다 빼서 공사해야한다고 해서 이렇게 한건데 그 주장이 맞는건가요?
(이미 공사는 했지만 추후에 다른 집을 공사하게 되더라도 알고 있고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그런데 오배수관이 묻힌 상태를 보니 그렇게 깊게 묻혀져 있지 않아보이더라구요.ㅠ
집 내부 방바닥보다 집 뒤 외부 바닥이 높은게 문제였는데 이게 참 낭패입니다..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2. 최대한 얇게 흙을 덮고 그 위에 몰탈 바르고 도막방수를 잘 해줘야 하는걸까요?

그리고 첨부한 이미지에서 노란색 표시된 부분의 땅을 더 파내어 플라스틱재질의 U모양의 배수관을 묻어서 오픈형태로 마무리하자고 업체에서는 제안하고 있습니다.
저는 유공관을 계속 주장했는데 떨어지는 빗물은 어디로 흘러갈거냐면서 이런 오픈형태로 시공하는게 맞다고 하는데 이렇게 해도 될까요?
G 단호박 10.29 10:24
이런 U 형태의 배수관인듯 합니다.
제일 걱정인게 이렇게 신경을 쓰고 있는데 결국 부실공사로
집 내부 벽면에 곰팡이가 생길까 걱정이 많이 됩니다.
G 단호박 10.29 10:26
3.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이 상태에서 빗물이 집으로 오지않게 제대로된 공사방법을 좀 알려주세요.ㅠ 부탁드립니다.ㅠ

4. 제가 또 걱정인 부분이 화장실2의 변기배관이 정화조까지 가로 12m에서 세로5m 거리로 멀리있는데 12m 거리사이에 맨홀이나 배관이 막히지 않게 또는, 점검할 수 있게 어떤장치가 없어도 되는건가요?
G 단호박 10.29 10:27
5. 변기배관 꺾임 정도가 90도인 것 보다 45도꺾임이 막힘에 좀 더 안전하다고 본적이 있는데요,
제가 이 부분을 시공자에게 요청을 했었는데 굳이 그러지 않아도 안 막힌다고 90도로 시공이 되어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어떤 견해를 갖고있으신지 궁금합니다.

긴 질문글 읽어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 만하게 적는다고 적었는데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공부한 대로 시공자가 이해를 안해주시는 부분이 제일 어렵네요.
걱정되고 답답합니다. 도움 꼭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 관리자 10.29 11:54
글을 옮기는 번거로움을 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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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질문 있는데요.
기존 건물이라서.. 배관이 실내로 지나가는 것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궁금합니다. 실내로 갈 수 있었는데, 외부로 보내는 것이 낫다라고 이야기하셔서요.
G 단호박 10.29 12:16
게시판 질문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였습니다. 답변을 해주시는 것 만으로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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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이 원래는 이렇게 되어있었습니다.
정확한 라인의 형태는 못봤지만 외부로 빠지는 라인이 기존의 주방을 통해서 나가는 방식이었습니다.
(저는 건축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습니다.)
제 막연한 생각으로는 원래 주방위치의 배관라인을 살려서 배관공사를 하는것도 괜찮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M 관리자 10.29 14:00
혹시 지역은 어디세요?
G 단호박 10.29 14:20
경남지역 입니다!
M 관리자 10.29 14:45
오른쪽에 화장실을 신설하면서, 그 배관을 건물 내로 지나가게 하기는 어려웠으리라 생각됩니다.

1. 얕긴 하나, 경남이라 무리는 없습니다. 다만 배관 중에 수도배관이 하나 있는데, 그 것은 보온재를 더 돌려야 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수도배관 만이라도 실내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 사진으로 올려 주신 U형 측구를 사용하셔도 되기 하나, 언급하신 것처럼 흙의 높이가 1층 바닥 보다 높아서 생긴 일이니.. 측구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측구를 두더라도 최소한 1층 콘크리트 기초 상부 높이보다는 최소 200mm, 권장 300mm 정도 흙이 내려와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 높이를 감안해서 높이가 안된다면 흙을 더 걷어 내고 쇄석으로 채우는 작업이 되어야 하는데.. 작업을 하신 분들은 ... 이미 배관이 깔려 있어서 흙을 걷어 낼 수 없다라고 하실 거여요.. 그건 그 분들의 사정이므로, 배관을 다시 연결하는 한이 있어도 최초 목적한 바는 맞추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배관을 다시 연결을 한다면.. 건물에서 나와서 수직으로 일정 높이가 내려온다음.. 지금 보다 더 깊게 배관을 옮기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그 위에 콘크리트+방수 등은 무의미합니다. 그냥 쇄석인채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4. 중간에 점검을 위한 장치 등은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지금 처럼 하시면 되세요.

5. 배관은 90도로 연결해도 괜찮습니다. 구배만 잘 잡혀 있으면 되어요.
G 단호박 10.29 15:07
답변 감사합니다.
수도배관은 실내로 하는게 더 유리한 거였군요!
2번 답변이 조금 어려워 재문의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앞서 올린 현장 사진에서 노란색 빗금 표시한 부분을 더 깊이 200mm~300m 파내고 u형 측구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하는건 무효한가요?
현장 사진에서 배관이 연결된 부분을 흙으로 덮지 않고 쇄석을 채우는건 안되는 방법인 건가요?
(비가 한번 왔는데 지금 동그라미 표시한 부분에 물이 고여있습니다..ㅠ)
G 단호박 10.29 15:08
생각하는 이미지 첨부합니다.
M 관리자 10.29 15:21
그래도 됩니다. 그저 아래 원칙만 지키면 되세요.
가. 물은 흘러야 하며 고이면 안된다.
나. 쇄석의 하부, 흙의 높이는 기초콘크리트 상부면 보다 최소 200mm 낮아야 한다.
G 단호박 10.29 15:59
오늘도 역시나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G 단호박 11.10 22:01
안녕하세요.
죄송합니다, 다시 왔습니다.ㅠ
이제 곧 공사가 임박했는데 작업자분이 저를 혼란스럽게 해서
다시 재차 확인받고 진행하고 싶습니다.
번거롭게 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모든 것이 처음이라 강하게 주장하기가 힘든 상황의 연속이네요
말씀하신 원칙대로 하고자 하는데요
제가 배수관쪽은 쇄석으로 채우고 그 옆으로 u측구를 심자고 제안을 했는데

작업자분의 의견은 쇄석으로 끝내면 빗물이 결국 땅으로 스며드는데 땅에 물이 가게 하면 안되지 않겠느냐,
표면을 몰탈 미장을 해서 u측구 쪽으로 경사를 만들고 몰탈미장 표면에 방수를 하고
빗물이 떨어지면  측구로 흐르게 하는게 하면된다라고,
쇄석깔지 말고 몰탈 미장을 해서 자연스럽게 u배관으로 빠지게 하는게 낫지 않냐고 하는데요… 상상했을 때는 그럴듯 한데 유효한 방법인가요?
(이 부분때문에 “쇄석의 하부, 흙의 높이는 기초콘크리트 상부면 보다 최소 200mm 낮아야 한다.” 라고 하신 것 같은데)
만약에 콘크리트 상부면보다 200mm가 안되고 100mm정도밖에 낮아지지 않는다면 몰탈 미장으로 구베를 잡아서 흐르게 해야하는 건가요?
몰탈 미장은 절대로 의미가 없는 거라고 하신다면
100mm 낮은 부분을 더 파내서 쇄석을 채우려고 생각 중입니다.

그런데 배관 묻힌 땅을 파내는 과정에서 배관 구베가 흐트러지게 될 가능성은 없을까요?
쇄석으로 마무리 한다면 그 옆에 u측구의 깊이는 무조건 더 깊어야하나요? 아니면 같은 지점이어도 되나요?
여러모로 송구합니다.
잘 조언해주시는데 계속 이런식의 질문을 드리네요.
M 관리자 11.10 22:31
틀린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 건축물의 기초 주변에 생기는 모든 문제는 표면에 몰탈 미장을 한 탓이기에 그렇습니다.
U형측구는 담벼락쪽에서의 유입을 억제하는 역할이고, 건물 주변의 물은 쇄석 하부로 빠지도록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U형측구의 높이와 쇄석의 높이는 .. 서로 역할이 다르기에 따로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G 단호박 11.11 22:12
답변 감사드립니다.
만약에 원래 조언해주셨던 대로 유공관이 묻히는 방식이 제일 베스트일텐데 많이 꼬였습니다..ㅠ
이해한 바를 다시 확인 받아보자면
제 경우에는 기초 기준으로 하부쪽 최소 20cm를 파내고 쇄석을 채우는 방식이 차선책이라고 이해했습니다.

현재 시공사측에서는 모든 물이 땅으로 스며들지 않게 미장을 한 다음 u형측구로 흘려보내자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구요.
제가 강하게 주장해서 또는 셀프로라도 시공을 해서 쇄석을 채움 공사를 한다면
1. 따로 구베를 잡지 않아도 되는지 궁금하고
2. 해당 부분으로 유입된 빗물은 땅으로 스며들어 자연스럽게 흐르게 되는건지요?
(시공사 측에서는 쇄석쪽에 스며든 물이 집쪽에도 영향을 미쳐서 땅이 습해질 텐데 그걸 어떻게 할거냐고 하는 부분이 가장 걱정이 됩니다.)
예전 공사 견적을 봐줬던 3군데 업체에서도 유공관을 묻는 것에 회의적인 반응이었습니다. (땅으로 물이 스며든다는 이유로)

3. 말씀해주신 "우리나라 건축물의 기초 주변에 생기는 모든 문제"는 구체적으로 어떤문제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G 단호박 11.11 22:20
어디를 기초하단부로 봐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흙을 간단하게 파낸 후 자를 대고 찍어봤습니다.
G 단호박 11.11 22:23
폭은 이정도 되고
흰색으로 살짝 보이는 부분이 배관입니다.
묻혀져 버린 배관의 흙도 최대한 걷어내볼 생각인데
40cm 정도되는 폭의 땅을 최대한 다 파내고 쇄석을 채우면 될지
폭을 더 좁게 잡아도 될지 조언해주시면 개념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G 단호박 11.11 22:26
사진 기준 왼쪽 몰탈면 부분을 20cm 컷팅해두었고 이 부분을 철거해서 땅을 파낸 후 폭 15cm, 깊이 15cm u형 플라스틱 측구를 넣을 계획입니다. 이 규격이 괜찮을지 검수 요청드립니다.
M 관리자 11.12 10:00
1. 물매를 잡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2. 스며들게 됩니다.
3. 아래의 예입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23691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57034

다른 분도 이와 유사한 경우가 많은데요.. (협회 의견과 현장 의견이 상충될 때)
언제나 같은 답변을 드릴 수 밖에 없는데, 모든 결정은 책임을 지는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사용자가 협회 의견을 우겨서 시공을 될 경우, 만약 하자가 나면 '너가 하라는대로 했으나, 너가 알아서 해라'라는 답변이 돌아 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너무 심한 내적갈등을 하지 마시고,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사람의 말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G 단호박 11.12 13:55
답변 감사드립니다.
책임은 제가 지는 방향으로 할 것이고 올바른 방법을 알고싶습니다.
2번의 답변에 조금더 확인을 받고자 합니다.
시공사가 얘기하는 몰탈구베 방식보다 쇄석 최소 20cm 깔아주는 것이 집 컨디션 유지에 더 유익하다고 이해하면 될까요?
스며든다고 답변해주셔서
긴 시간 물이 스며들면 집 하단부에 수분이 축적되어 집에 악영향이 가는건가 하는 무지한 걱정이 듭니다.ㅠ
M 관리자 11.12 23:34
올바른 방향은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습니다.
동의어의 반복일 뿐이어서, 더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G 단호박 11.14 20:19
이해하였습니다.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G 단호박 11.30 20:24
관리자님 또 왔습니다
전날 내단열로 50t 아이소핑크 벽면 부착을 했습니다.
(아직 배수로 작업을 하지 못했어요 ..ㅠ)
그리고 같은날 창호 시공도 하였는데
오늘 창호 바깥면 틈새 폼충진을 하려고 보니 벽체가 물기를 먹은 듯 습해보이더라구요
큰일이다 싶어서 부랴부랴 질문남깁니다.
평소에는 잘 오지 않는 곳이기도 하고 눈여겨 보지 못했던 터라 계속 이랬는지를 비교하기가 어려운 상태입니다.
해당 벽체의 방향은 서쪽이고 1m이내로 담벼락이 있습니다.
5일 전 쯤 비가 2시간 정도 왔구요
빛이 잘 안쬐어지는 곳이라 그런지 콘크리트 바닥면 위에 있던 흙이 아직도 질퍽하네요
단열재 시공과 별개로 땅의 습기 탓인걸까요?
빨간 동그라미 부분에 있는 배수로를 콘크리트 바닥면 철거 후 시공하려고 계획중이고
벽체와 붙어있는 배수관이 묻혀있는 흙바닥은 파낸 다음 쇄석을 채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해결이 될까요?
G 단호박 11.30 20:27
습기 머금은 것 같은 벽체 이미지 입니다.
G 단호박 11.30 20:30
하나더 첨부합니다
M 관리자 12.01 12:31
이건 그저 증발 속도가 느려서 그렇습니다. 실내 측에 누수의 흔적이 없다면 괜찮습니다.
다만 이런 속도라면 이 쪽 표면에 곰팡이 생성의 가능성은 높은데, 어쩔 수 없는 자연현상입니다. 그저 정기적으로 청소를 잘 해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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