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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협회글과 피코네 영상을 눈팅만 하고 있습니다.
30년 정도 된 2층 구옥(RC 판넬 조립식 주택)에 살고 있는데, 옥상에 외단열과 방수를 위해 역전지붕을 셀프로 해 볼까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습니다.
30년 전에 지은 집이다 보니 역전지붕에 쇄석을 올려도 무게를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이 되어 여러 자료를 보다보니 폼글라스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에 올려주신 댓글을 보다 보니, 폼글라스는 모서리가 날카로와서 노출시에 위험할 수 있다고도 하시고, 무게가 가벼워서 곤란하다고 하신 내용을 봤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78320#c_78590
(18번째 댓글에 있습니다.)
아마도, 단열재가 꿀렁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누르기에 무게가 모자란다는 의미로 이해되는데, 폼글라스로는 쇄석을 대신할 수는 없을까요? 만약 곤란하다면, 쇄석보다 무게가 가벼운 다른 것으로 누르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리고, 폼글라스 판매처와 사용한 곳들을 보니까, 모서리가 둥근 것들도 많이 사용되던데, 노출되었을 경우 모서리가 위험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모서리 위험 보다는 태풍에 이동을 할 우려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다만 폼글라스 위에 판석을 올려는 방식으로는 가능해 보입니다.
아직 물 새는 곳은 없는 것으로 봐서 20년 전에 한 무기질 방수가 잘 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혹시 몰라서 역전지붕 시공을 하면서 시카 590을 바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