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전에 먼저 검색을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협회 게시글과 Q&A를 통해 도움을 많이 얻고 있습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제가 살고 있는 거주지는 10년 정도 된 아파트인데, 욕실은 창문 없이 환풍기를 통해 배기만 되는 구조입니다.
최소한의 공사로 급기구를 설치하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적절할까요?
천장 석고보드 위의 욕실벽을 뚫고, 덕트와 디퓨저를 설치하는 방식만 떠오르는데,
이보다 간편하고 효과가 좋은 방법은 없을지 문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방법은 협회에서도 신축일 경우 시도하는 방법인데...콘크리트 벽을 관통해야 해서, 당연히 가능한 방법이긴 하나, 너무 일이 커질 수 있는데요.
마땅치 않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원형 환기구를 문에 설치를 하는 방법입니다. 유럽의 화장실 문에 드물지 않게 설치되는 방식 중 하나 입니다.
앞뒤로 캡을 끼우고, 중간에 (문 두께만큼) 흡음재를 채워서 공기만 들어 갈 수 있도록 처리합니다.
https://www.coupang.com/vp/products/6716222002?itemId=15608807310&searchId=feed-5ce9b02add7a408ab3e51bf10a148bf8-view_together_ads-P6412919765&vendorItemId=82826991970&sourceType=SDP_ADS&clickEventId=b13e00d0-6056-11f0-8bdc-8cc788319ea4
사각 그릴도 있으나, 작업은 원형이 아무래도 수월합니다.
이런 용도의 흡음재는 보통 어떤 걸 사용하면 될까요?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제품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