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기에 직면하는 창호와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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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기에 직면하는 창호와 관련하여

G Jhon 5 155 11.24 14:15

안녕하세요, 덕분에 건축관련 정보공유를 잘 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 2025년 12월 준공예정인 중부지방 17층 아파트의 다용도실 외부창은 확장형 거실과 같이 외기에 직면하였으므로 동일한 단열기준에 의해 거실창과 같은 시스템창(오토락 시스템의 슬라이딩창)으로 설치가 되어야 할것으로 생각되는데

일반 플라스틱 이중창(크레센트 잠금장치)으로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폭이 약 260mm정도 될 것 같습니다.

이런경우에 플라스틱 이중창이 창세트 KS 시험기준(단열성, 기밀성, 내풍압성, 결로방지성능 등)을 거실창과 동등이상으로 확보할 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다용도실과 주방과의 출입문은 일반 목문으로 시공이 되었기 때문에 다용도실 외부창은 반드시 외부에 직면하는 창호의 기준을 만족해야 할 것 같아서요.

 

2. 위에서 말씀드린 거실창이 기존 아파트와 동일한 시스템 창인데 개폐시에 너무 가벼운 느낌이 나는 까닭이 의심스러워서요...혹시 창틀내부에 보강재가 누락된 것을 의심해봐야 할까요, 그게 아니라면 요즘 생산되는 자재는 더 가벼운 재료를 사용하는 건지.. 

 

3. 현관 방화문을 닫은 상태에서 더 당겼다 밀었다 해보면 완전히 가스켓에 밀착이 되어 있는 상태가 아니고 유격이 있어서 흔들리는데 방화문의 성능확보와 관련해서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Comments

M 관리자 11.24 15:14
안녕하세요.

1,2. 다용도실은 비난방공간이므로 이 공간의 외창은 확장형 거실과 같은 성능을 맞추길 요구하지 않습니다.

3. 글만의 정보로는 확인이 되지 않기에, 프레임 또는 문이 휘어 있는지, 혹은 가스켓이 너무 작은 것인지를 보시고, 일단은 아파트 CS 팀에 문의를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G Jhon 11.24 16:42
그렇군요, 답변감사드립니다.
외창이 설치된 외벽의 단열기준이 거실측과 동일하다면 창호 역시 동일해야 되는것으로 생각했습니다만
그렇다면 비난방인 다용도실과 난방공간인 주방사이의 문은 터닝도어와 같은 단열성과 기밀성 등이 확보된 창호가 설치되어야 하는것은 아닌지요
M 관리자 11.24 17:00
아.. 다용도실의 외벽이 거실과 같은 수준의 단열 공사가 되어 있는 상태인가요?
G Jhon 11.25 15:54
예 그렇습니다. 외벽에 직접 면하는 단열기준을 확장형 거실에 적용하는 단열재와 똑같이 다용도실 외벽까지 적용하고 주방사이의 문은 목문으로 적용했습니다.
M 관리자 11.25 17:07
그렇다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야 하는데요.

다용도실 창문은 거실창문과 동등이상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법적으로 요구되는 성능이 이상이면 되기에, 우선은 시공사를 통해서 해당 창문의 단열/기밀 등과 관련된 성능값 또는 시험성적서를 받아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혹은 관리사무소에 보관 중인 준공 도면 - 건축도면 - 성능내역서 라는 것을 보셔도 창문의 성능이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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