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독일패시브하우스협회 인정받은 국내창호제품 가성비 궁금합니다

1 sook 1 137 06.11 09:38
lg하우시스에서 개발한 유로시스템9  이라는 창호가 독일패시브하우스 인증을 획득, 열관류율 0.861W/m2k  라고 하는데  사이트 들어가보니 그 종류중에서도 4가지의 선택이 가능하게 선택의 폭도 어느정도 넓게 되어있네요.
한국패시브건축협회에 지은주택들의 창호 열관류율은 0.7에서 많게는 1 까지 인거 같은데.. 
혹시 협회에서 이 제품을 사용해보셨는지, 아니면 알아보신적은 있으신지,  그리고 이왕이면 독일제품보다는 가격에서 훨씬 강점이 있는지, (구체적인 가격비교가 가능할까요)
이정도의 열관류율이면 괜찮은건지, 시험성적서는 정상적으로 잘 나온건지 궁금합니다

철강부터 시멘트까지 코로나로 인해 물가상승률이 너무 많이 올라 걱정입니다. 창호값이 건축의 상당부분을 차지한다고 하던데 이 제품이 가성비가 좋았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Comments

M 관리자 06.11 10:52
안녕하세요...
게시판의 위치가 잘못되었기에.. 적절한 곳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창호의 품질은, 제품이 절반, 시공이 절반입니다.
언급하신 제품은 제품 그 자체로써의 성능 요구조건은 당연히 충족을 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시공인데요...

대기업 창호의 장점이자 단점은...
대리점 체계로 운용되기에.. 협회 회원사처럼 그 전체 대리점의 시공 품질을 일정하게 가져 가기가 무척 어렵다는 점입니다.
반대로 대리점의 관리 지침에 따라서 최소한 일정 수준이상의 품질을 확보하기에도 용이한 시스템입니다.

문제는 패시브하우스에서 요구하는 시공품질이 "일정 수준 이상"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라는 점입니다.

LG하우시스 내부적으로 이 시장에 관심이 어느 정도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냉정하게 이야기하면.. 대기업의 입장에서는 공동주택을 주력으로 보고 있는 관점에서 크게 달라 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이야기는.. "일정 수준 이상"의 시공품질만 확보하면 되는 대규모 시장을 목표로 할 수 밖에 없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협회가 요구하는 시공 품질을 맞추려면...

1. LG하우시스 전체 대리점에 대한 시공교육을 하거나,
2. 이 제품이 사용되는 주택에 관여한 해당 대리점 만을 교육해야 하는데...

둘 다 사실 불가능합니다.

즉, 냉정하게 보면.. LG하우시스가 이 제품을 개발하고 인증을 받은 것은.. 지금과 같이 공동주택 시장에서 무언가 우위를 점하려는 마켓팅의 일환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즉, 패시브하우스에서 요구하는 여러가지 시공 조건에는 큰 관심이 없다고 봐야 합니다.)

그러므로, 해당 제품은 협회의 검토 대상이 되지 못했고, 지금도 고려 대상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