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사진의 건축물을 가지고 있는데, 타일이 붙여져 있지 않은 쪽에 누수가 발생하곤 합니다. 2년 전에 메쉬를 치고 방수페인트를 하였는데, 올 해 동쪽에서 바람이 불면서 시간당 많은 비 내릴 때 그 때 동쪽 벽면에 누수가 생겼습니다.
첫째, 타일이 없는 쪽에 징크판넬이나 알루미늄판넬 혹은 알루미늄 복합판넬을 옥상탑부터 해서 싸 버리려고 하는데, 누수를 그걸로 오래도록 잡을 수 있을까요? 참고로 이 건물은 1990년에 지어졌고, 조적건축물 입니다.
둘째, 방수를 중간 중간 하였지만 시간이 좀 지나면 다시 새곤 하여 판넬류를 사용하여 방수를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 위에 열거한 판넬 종류 말고 보다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종류가 있는지 여쭙습니다.
셋째, 타일이 붙여진 쪽에 외부인테리어를 위해 타일종류 시공을 해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판넬종류를 부착하다가 타일이 깨지며 낙하하는 일이 발생하여 안전성에 문제가 된다던지, 공사가 완료된 후에 타일 들이 추가적으로 깨저 판넬안에서 떨어지는 등의 균열과 낙석 종류가 있을까 하는 걱정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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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누수 부위의 사진을 보면 더 좋겠습니다만.. 우선 답변을 드리면..
1. 대개의 경우 이런 류의 누수는 옥상 두겁 쪽에서의 누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혹은 옥상 파라펫과 지붕 바닥이 만나는 모서리의 방수가 손상된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판넬로 덮는 것은 좋으나, (판넬일 경우 두겁까지 다 덮을 것이기에 두겁의 문제는 사라질 것이고) 모서리의 방수는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가장 저렴한 것은 칼라강판입니다. 요즘 부식에 매우 강한 내후성 칼라강판 (예를 들어 포스맥)이 생상되기에, 사용에 무리가 없습니다.
3. 세번째 질문은 제가 잘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