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하부 측면 쇄석 적용시 지붕 우수 받이 및 선홈통 설치 필요 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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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하부 측면 쇄석 적용시 지붕 우수 받이 및 선홈통 설치 필요 유무

G 자연촌 10 2,443 06.30 11:08

안녕하십니까? 

 

저는 패시브 목조주택을 만들고 싶어 하는 예비 건축주입니다. 본 협의의 글을 통하여 많은 성장을 받음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아래의 그림과 같이 본문에 게재된 방식으로 주택의 기초 주변을 쇄석/유공관/필요시 Drain Board 등을 적용했을때, 그리고 처마없는 지붕이라고 가정했을때(지붕에서 흘러 내린 물이 바로 기초측면의 쇄석 공간으로으로 떨어진다고 가정)

 

보통 지붕 주변에 빗물을 모으기 위하여 설치하는 우수받이 Drain Gutter와 모아진 물을 밑으로 내리는 선홈통은 필요없나요?

즉, 기초 측면 쇄석층이 우수받이 Drain Gutter와 선홈통을 대신할수 있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Comments

M 관리자 06.30 11:10
안녕하세요.

그림이 올라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G 자연촌 06.30 11:16
그림이 보이질 않습니다. 제가 업로드 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림은 "외단열미장마감공법 (EIFS) - 나. 기초와 외벽의 접합부"에 나와 있는 매트기초 하부 단면도 입니다
G 자연촌 06.30 11:24
File로 첨부했습니다
M 관리자 06.30 11:25
둘 사이는 서로 연관이 없다고 보셔야 하는데요.

선홈통의 역할은 빗물이 지면으로 낙하하면서 생기는 소음 혹은 바닥의 흙파임 등의 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더해서 비가 그친 후에 건물을 벗어날 때 잔수가 머리에 떨어지는 것을 막는 역할도 있고요.
그러므로 이런 문제(?)를 해소하려 한다면 있어야 하고, 그렇지 않다면 한옥처럼 선홈통을 두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즉, 대체를 할 수 있지만 그 목적은 서로 상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사지붕에서는 그 강우량에 따라서 빗물이 벽면에 붙어서 수직으로 낙하하지 않고, 사선으로 더 길게 떨어지게 됩니다. 그런 경우는 기초 측면의 쇄석층으로 직접 떨어진다는 보장이 없기도 합니다.
G 자연촌 06.30 13:28
회신 감사 드립니다.

대체하기 어렵다 라는 말씀이네요.
근자 이런 채널을 통해 건축을 공부하면서 느끼는 것은 우리나라 소규모 건축은 기본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지키지 않는 것이 표준(?)으로 되어 있네 라는 생각이 들며 대표적인 것이 가변형 방습지 그리고 기초하부 쇄석, 창호 등 물끊기, 중부 1지역 낮은 단열인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사항으로 보여 지는데 대부분(?) 안 하는것 같고...그래서 건축주 입장에서 하려니 비용이 많이 들어가 생각이 많아 지고 ...ㅠㅠ

비용 절감도 좋지만 정말 필요한 것은 기본적으로 적용되어야 하고, 비용도 거기에 준하는 것이 일반화되어야 맞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몇 글자 추가로 적었습니다

다시 한번 회신 감사드리고, 수고 하십시요
M 관리자 06.30 16:04
감사합니다.
1 해암 07.01 10:10
장래 주택을 짖기위해 열공 중에 있는데 협회의 유튜브 동영상 및 관리자님으로부터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좀 드리고 싶습니다.

1. 저는 GL에서 기초콘크리트 상부의 간격을 1000미리 정도로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기초에서 파낸 흙을 버리지 않고 기초하단부에 성토를 하고 싶습니다. 게산상으로는 30평 기준 약 100미리 정도가 올라가는 군요. 이후 조금이라도 다짐을 하고 압출법비드 T300 두장을 기초위에 깔아서 높이를 올리고자 합니다. 이렇게 가능하겠지요? 그러면 기초 콘크리트 두께가 300미리가 아닌 더 두께워 져야 할까요? 구조상 문제는 없나요? 향후 약간 내려 앉는 다든지....

2. 상기의 경우 오폐수배관을 하부 압출법단영재 위를 파내서 그 속으로 배관을 구배를 맞추어 넣고 실리콘으로 움직임을 막아주면 문제가 안될까요? 기초 콘크리트에 삽입할 경우는 흔들림 없이 오래 갈건데 이 경우는 흔들릴 수가 있어서요. 만약 고정을 더 해야 한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유튜브애서는 버림콘크리트 살짝까고 거기에 배관을 하라는 말씀도 있었는데요
M 관리자 07.01 14:54
1. 구조와 관련해서는 제가 답변을 드려도 무책임한 답변일 뿐입니다. 이 부분은 책임을 지는 담당 건축사가 현장 상황을 파악하여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맞다는 것을 전제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압출법비드라는 단열재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비드법단열재라고 보고 답변 드리겠습니다.
(압출법단열재는 150mm 두께까지만 생산이 되기도 하고요)
토목용 비드법단열재는 두께가 600mm 까지 생산이 됩니다. 그러므로 300mm 두 겹으로 하실 필요는 없으세요.
이 것을 기초 하부에 깔 수 있는지의 여부는 건물의 하중, 그 것도 집중하중의 크기를 알아야 합니다만, 지중보없이 전체를 다 까는 것은 구조계산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협회 기술자료실에 있는 내용도 각 내력벽 하단에 지중보를 두는 것을 권고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만약 흙의 여유가 있다면, 300mm 두께마다 건전한 다짐을 하면서 쌓아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2. 배관은 흙속에 매립을 하고 무근콘크리트로 덮는 것을 가장 권해 드립니다.
단열재 속의 배관은 아무리 고정을 잘 해도, 단열재 자체가 움직일 수 있기에 그렇습니다.
1 해암 07.01 17:43
에구~ 제가 단어를 잘못 사용했네요. 아이소핑크 일반적으로 기초 밑에 까는 핑크색 (XPS ?) 가 압출법 단열재 아닌가요? 그걸 쓴다는게.....
하여튼 결론은 같은 결과가 되겠네요.  1. 2. 모두 추후 설계시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 관리자 07.02 19:49
알겠습니다.
다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압출법단열재는 150mm 까지만 생산이 되기에, 계획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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