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약한 상가에 곰팡이가 꽤 있어서 셀프로 내단열 시공을 하려고 합니다. 

건물 자체가 02년에 지어진거라 연식이 꽤 되었고, 겨울에 춥고 여름에는 더운 그런 건물입니다. 

다른 상가들도 곰팡이가 있는것 같더라고요. 

제 건물이 아니기에 외단열같은 것을 할 수 없는 상황이고해서 셀프로 내단열 시공 예정입니다. 

제가 계약한 상가가 건물의 끝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쪽벽은 벽지 뒤에 바로 외벽인것 같고, 

반대쪽은 샌드위치 판넬에 석도보드만 시공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시공 자체가 태어나서 처음하는거라 여러방면으로 알아보는 중입니다. 

몇일전에 피코네에 올라온 내단열 영상을 봤는데요, 

그 기준으로 시공을 하려면 공간이 너무 좁아질것 같더라고요. 

당연히 임대인분께서는 너무 두꺼워지는 것을 원하지 않으시고요. 

(상가 공간이 크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시공을 해야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곰팡이가 안생길 수 있는지 여쭤봅니다. 

자재의 두께라든지, 골드폭스나 GCS를 단독으로 써도 효과가 있을지 등 궁금합니다. 

그리고 한쪽은 외벽이고 한쪽은 샌드위치 판넬인데,

이 경우 시공이 달라지는지 아니면 같은 시공을 하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건축을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서 너무 바보같은 질문이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