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전에 먼저 검색을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좋은 정보를 많이 공유해 주시는 한국패시브건축협회에 감사 드립니다.
패시브 주택을 생각하고 있는 예비건축주인데, 건폐율/용적율 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저희가 건폐율 40%에 용적율 100%인 곳에 집을 지으려 합니다. 다른 사례를 보니 해를 가리는 효과도 있는 차양 역할도 하며, 패시브 주택에서 단점이 될 수 있는 3층 면적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1층 40%, 2층 50%, 3층 10%로 건물을 지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가능한지와, 층간 면적이 달라서 외부 열차단 혹은 열보존 효과가 떨어지면 패시브 등급 받는 데 어려움이 있을 지 등에 대한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외피의 면적이 증가해서 상대적으로 분리합니다만, 단열 보강 등으로 커버가 가능한 범위입니다.
그리고 외피 면적의 증가만큼 공사비도 같이 증가를 하게 됩니다. 이 것이 허용 범위 내에 있다면 실행하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대지면적이 얼마일지 알 수는 없으나, 10%라는 면적으로 효용성이 있을 만한 내부 구성이 될 수 있을지는 따져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차양은 (외벽 중심선으로 부터) 1미터까지는 면적에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생각보다 면적 손실은 크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 부분은 나중에 설계를 하실 때 담당 건축사분과 협의를 하시면 그리 어렵지 않게 풀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