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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준공 아파트 비확장 단열 질문드립니다.
사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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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20:25
97년 준공된 구축 아파트의 단열 질문 드립니다.
현재 확장을 하지 않고 발코니를 그대로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발코니 및 엘리베이터, 계단쪽과 인접한 벽면은 전부 특1호 아이소핑크 50t+석고 마감, 외벽에 해당하는 주방쪽은 최소 아이소핑크 80t로 단열 하기로 결정한 상태입니다.(방법은 패시브 협회 유튜브 참고함)
질문은 아이소핑크 단열한 천정쪽과 보라색으로 표시한 t존 부분의 단열인데요.(t존 개념도 비확장 발코니가 있는 아파트에도 해당되는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괜히 이쪽 단열을 하지 않아서 결로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하게 된다면 보라색처럼 45~60cm 정도만 30t정도로 단열을 해야할지, 아니면 미관상 그 벽면을 끝까지 쭉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내창 외창 전부 kcc창호로 교체 예정이며, 22t 로이, 간봉, 아르곤 가스 전부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발코니 쪽은 ㄷ자로 외기와 만나는 4면 모두 이보드 33t로 작업 예정입니다.
가. 발코니에 30mm 단열재가 붙는다면 T자(보라색)은 단열을 생략하고 겨울철 실내 습도관리만 잘하는 방법
나. T자 존에 20mm 압출법단열재를 붙이는 방법
이 두가지 방법이 모두 가능해 보입니다. 다만 "나"의 경우 석고보드와의 단차를 고려해야 하기에.. 20mm 단열재를 GCS 보드 21mm 로 대체하여 석고보드와 표면을 맞추어서 도배를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발코니의 경우에도 만약 페인트 도장을 한다면 GCS보드가 작업이 더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