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지블록 단열재는 동일한 EPS(네오폴)를 사용하지만, 성형방법이 다르고 무엇보다 모듈식 제품이라 현장에서 별도의 재단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외기에 면하는 표면이 비드원료(원형 알갱이) 원 상태 그대로 재단면 없이 노출되어 있다보니, 표면의 수분 및 습기 흡수정도가 재단된 표면과는 완전히 다른 특성을 가집니다.
또한, 일정하고 단단한 밀도(25K)를 유지하므로 수분 흡수율 및 습기가 맺히는 경우가 있더라도 외측 표면 일부이므로 이는 외측 통기층에 의해 증발되는 구성이며, 일시적인 태풍에 의해 마감재를 뚫고 들어온 비 정도로는 투습방수지가 없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 구성입니다.
(그리고, 이지블록 특성상 단열재 4면 돌출이음 구성이므로 벽체 내측 합판까지 태풍이 불더라도 수분이 침투하여 들어올 수 없는 구성이기에 그렇습니다.)
결론은 이지블록 외측에 투습방수지가 없어도 문제가 되지 않으며, 단열성능 또한, 마감재에 의해 햇빛이 직접적으로 닿지 않는 구성이므로 단열재의 변형 및 성능에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건축물은 항상 단열재 뒷면으로 빗물의 1%가 넘어가는 것을 전제로 할 때, 그 건축물이 장기적으로 건전해야 합니다.
이지블럭은 그 자체로 방수층이 되지 못하기에, 이지블럭을 사용하더라도 이지블럭의 외측에 투습방수층이 들어가는 것이 올바른 구성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의 구조가 철을 소재로한 것이기에 목구조 처럼 횡력을 OSB가 담당하지 않고 철구조물에서 이를 지지하게 되기에 OSB가 빗물에 상하더라도 구조적 안전성과는 거의 무관합니다.
또한 실내측에 추가적 단열 조치 등이 없기에, 만약 OSB 쪽으로 빗물이 넘어가도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건조가 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구성에서는 투습방수지를 제거할 수 있다는 근거가 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콘크리트 구조 또는 냉간압연스틸(CFS)구조가 아니고, 각파이프를 이용한 철골구조라면.. 최선은 투습방수지가 개입되는 것입니다.
차선은 투습방수지없이 OSB보다 동화에서 나온 SSB 합판을 사용하는 것이고, 조인트에 방수테잎을 붙여 주어야 합니다.
이득이 없다기 보다는.. 이로 인해 잃을 것이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적어 주신 목재 혹은 통바를 앵커로 고정하게 되는데.. 그 돌출된 철물 등을 모두 건전하게 방수테잎으로 감싸는 것이... 도면을 그린 사람의 마음과 방수테잎을 시공하는 분의 마음이 같을 수 없어서.. 누수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부위일 수 있거든요.
그런 하자의 확률은 낮추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단열재 위 보다는 구조체 위를 선택하게 된 것인데요.. 반대로 이야기해서.. 이런 하자가 없도록 시공을 할 자신이 있다면, 그려주신 것 처럼 돌출을 해도 좋습니다.
위 구성에서 투습방수지는 생략되어도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함에도 투습방수지가 개입되어야 한다면, OSB(기밀테이프 포함) 외측에 위치하는게 맞는 구성입니다.
그리고 통기층 각재를 50*50 각파이프를 사용해도 무방하나.. 굳이, 각파이프를 사용하실 이유가 있는지요?
만약, 빗물이나 습기로 인한 하자 개연성 때문이라면..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통기층 구조목에 빗물이나 습기가 일시적으로 맺혀 있더라도 증발을 통해 건전함은 유지되는 구성이기에 장기적인 하자 개연성은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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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골조면이 목구조 골조인가요?
단열재가 습기에 노출되면 안좋을꺼같아 밖으로 배치했는데, 단열재 안으로 들어가도 된다는 말씀은, 습기에 노출되어도 단열성능의 변화는 전혀 없다는 말씀이신거죠?
그러므로 외기에 면하는 표면이 비드원료(원형 알갱이) 원 상태 그대로 재단면 없이 노출되어 있다보니, 표면의 수분 및 습기 흡수정도가 재단된 표면과는 완전히 다른 특성을 가집니다.
또한, 일정하고 단단한 밀도(25K)를 유지하므로 수분 흡수율 및 습기가 맺히는 경우가 있더라도 외측 표면 일부이므로 이는 외측 통기층에 의해 증발되는 구성이며, 일시적인 태풍에 의해 마감재를 뚫고 들어온 비 정도로는 투습방수지가 없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 구성입니다.
(그리고, 이지블록 특성상 단열재 4면 돌출이음 구성이므로 벽체 내측 합판까지 태풍이 불더라도 수분이 침투하여 들어올 수 없는 구성이기에 그렇습니다.)
결론은 이지블록 외측에 투습방수지가 없어도 문제가 되지 않으며, 단열성능 또한, 마감재에 의해 햇빛이 직접적으로 닿지 않는 구성이므로 단열재의 변형 및 성능에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지블럭을 지붕에 사용할 경우, 경사도가 작게되면 습기가 쉽게 침투 할수 있어보이는데, 지붕에는 투습지가 필수로 들어가야 하는거죠?
그러므로 무엇보다 건전한 방수를 위하여 투습방수지가 이지블록 외측에 설치되어야 합니다~!
건축물은 항상 단열재 뒷면으로 빗물의 1%가 넘어가는 것을 전제로 할 때, 그 건축물이 장기적으로 건전해야 합니다.
이지블럭은 그 자체로 방수층이 되지 못하기에, 이지블럭을 사용하더라도 이지블럭의 외측에 투습방수층이 들어가는 것이 올바른 구성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의 구조가 철을 소재로한 것이기에 목구조 처럼 횡력을 OSB가 담당하지 않고 철구조물에서 이를 지지하게 되기에 OSB가 빗물에 상하더라도 구조적 안전성과는 거의 무관합니다.
또한 실내측에 추가적 단열 조치 등이 없기에, 만약 OSB 쪽으로 빗물이 넘어가도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건조가 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구성에서는 투습방수지를 제거할 수 있다는 근거가 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콘크리트 구조 또는 냉간압연스틸(CFS)구조가 아니고, 각파이프를 이용한 철골구조라면.. 최선은 투습방수지가 개입되는 것입니다.
차선은 투습방수지없이 OSB보다 동화에서 나온 SSB 합판을 사용하는 것이고, 조인트에 방수테잎을 붙여 주어야 합니다.
콘크리트, 경량철골조에서 창 위치를 단열재안쪽, 구조물 위에 대부분 설치를 하는거 같습니다.
패시브 하우스라면 단열성능을 위해, 단열재 위에 설치를 해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구조적으로 고정하기 쉽고, 단열 성능이 별 차이 없어서(창틀 외부로 우레탄폼 충진) 내부쪽으로 배치를 하는 것인가요?
1. 단열보다 누수방지가 더 중요하며
2. 구조체 위에 올려도 외부로 빼는 것에 비해서 드라마틱한 열교의 증가를 충분히 억제할 수 있는 디테일이 개발되었기 때문입니다.
적어 주신 목재 혹은 통바를 앵커로 고정하게 되는데.. 그 돌출된 철물 등을 모두 건전하게 방수테잎으로 감싸는 것이... 도면을 그린 사람의 마음과 방수테잎을 시공하는 분의 마음이 같을 수 없어서.. 누수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부위일 수 있거든요.
그런 하자의 확률은 낮추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단열재 위 보다는 구조체 위를 선택하게 된 것인데요.. 반대로 이야기해서.. 이런 하자가 없도록 시공을 할 자신이 있다면, 그려주신 것 처럼 돌출을 해도 좋습니다.
하나 더 궁금한것은, 저렇게 시공시에 목재(통바)와 PVC창호 사이에 우레탄 충진이 굳이필요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