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골 외벽마감에 대한 적합한 시공방법에 대한 의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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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골 외벽마감에 대한 적합한 시공방법에 대한 의문점

G 항상신입 5 660 09.21 13:46

안녕하십니까 항상 패시브협회에서 글을 찾아보며 공부를 하고있는 건축인 입니다. 항상 좋은 건축에 대한 생각을 하게되고 설계에 대한 기준을 잡아주셔서 감사인사 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현재 승강기 증축관련 프로젝트를 맡게되어 외장부분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시공방식이 적합한것인지 시공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스스로 알기어려워 협회의견을 받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첫번째로는 철골 부위에 스타코 시공 방식에 대해서 2가지를 고려해보았습니다.

1-1

- 철골구조에 아연도각관시공

- T12 CRC 보드 1겹

- T100 EPS 준불연 단열재(본드접착 및 화스너 시공)

- 메쉬미장

- 스타코플렉스 시공

1-2

- 철골구조에 아연도각관시공

- T100 EPS준불연 판넬 시공

- T50 EPS 준불연 단열재(본드접착 및 화스너 시공)

- 메쉬미장

- 스타코플렉스 시공

1-3

스타코 대신 메쉬미장위 타일시공도 가능한건가요? 마감자재로 석재는 하중을 견딜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두번째로는 창호 간섭이 발생하여 창호를 제거하고 그 위에 다시 마감을 해야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1) 창호와 창대석, 마감재(단열재포함)를 철거

 2) 뚫려있는 부위에 조적을 쌓은뒤 미장후

 3) 아스팔트 시트방수를 기존 창호 주변부(+10cm)까지 붙히고

 4) 준불연EPS단열재 부착(본드접착 및 화스너 시공)

 5) 위와 같은 마감재로 연속적으로 붙힐 생각입니다.

 추가해야할 공정이 있는지 또는 틀린 부분이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세번째로는 기존 건축물과 증축 부분에 이 만나는 코너부위 벽체 방수고민입니다.

1) 판넬로 시공할경우 최종마감 상부에 코너 후레싱을 설치

2) 코너부위 기존 마감재 일부철거하여 메쉬미장 후 스타코마감으로 코너부위 감싸서 같이 시공

3) 아니면 그냥 실리콘 코킹으로 끝내도 무방한지 알고싶습니다.

 

간략한 평면을 올리려했지만 사진이 올라가지않아 댓글에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의견부탁드립니다.

Comments

M 관리자 09.22 11:26
안녕하세요.

1. 첫번째 방법이어야 하며, 이때 사용되는 판재는 CRC보드 보다 아쿠아패널이 더 낫습니다.

2. 두가지로 나누어야 하는데요.
가. 조적과 기존 콘크리트 사이의조인트는 미장을 마친 후에 커팅하여 우레탄실리콘을 채워 넣음
나. 창틀과 그 주변부는 접착실리콘+방수테잎 시공

3. 물은 항상 구조체에서 막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기존마감재와 단열재를 절개해서 증축부분을 시공 후 그 사이에 코너후레싱을 시공하던가 접착실리콘+방수테잎을 붙인 후에 마감을 해야 합니다.
G 항상신입 09.22 13:49
답변 감사드립니다.

1번으로 진행 할 경우 아쿠아패널(OR CRC보드)에 코너후레싱을 붙혀서 시공하거나 접착실리콘+방수테잎을 시공해야 하나요?

2번 답변에서 두가지로 나누어야한다는 말씀은 둘중에 한가지로 하면 된다는 뜻으로 받아 들이면 되는것일까요? 아니면
미장후 연결부위를 우레탄 실리콘 채워넣은뒤 창틀과 그 주변부 접착 실리콘+방수테잎 시공을 하면 된다는 뜻일까요?
위 사항을 시공한 뒤에 건축마감을 진행하면 된다는 내용으로 이해 했습니다.

3번째 질문에 대한 연장선 입니다. 구조체에서 방수를 진행해야한다고 말씀 해주셨습니다.
승강기 기초를 콘크리트의 수축팽창?등의 이유로 기존구조물에서 50mm~100mm이격 시켜 독립적인 형태의 구조물로 세워 계획하려고 합니다.
그럴경우 바닥 또한 기존 매트기초와 이격하여 슬래브 및 PIT 기초가 생성됩니다.
구조체가 이격된 부분 지면에서 올라오는 물은 익스펜션 조인트설치하여 잡아야하나요? 또 다른 방법이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M 관리자 09.22 15:27
1. 혹은 메쉬미장을 해도 목적한 바를 이룰 수 있습니다. 물론 금속후레싱이나 방수테잎이 좀 더 안정적이긴 합니다.

2. 두가지로 나누는 것은.. 조적과 콘크리트가 만나는 조인트와 창틀 주변의 공사는 별개의 문제이므로, 이를 한가지로 통일해서 볼 수 없다는 의미였습니다.

3. 콘크리트와 철의 선팽창계수는 같습니다. 이를 이격해서 만들 물리적 이유는 없지만, 비록 공사가 어려워 지더라도 이격을 할 경우 엘리베이터의 진동 소음의 전달을 감소시킬 수 있는 장점은 있습니다.
기초 슬라브의 이격 틈새를 통한 물의 유입은 그 틈새의 깊이와 폭을 알아야 정확한 답변이 되기에 원론적 답변만 드리면...
틈새에 벤트나이트를 채운 후, 백업제를 삽입하고 나서 콘크리트 표면 청소 + 프라이머 도포 후 우레탄실리콘으로 메웁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표면에 EPDM패드를 접착+칼블럭으로 고정을 해서 마무리를 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G 항상신입 09.22 16:17
항상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M 관리자 09.22 16:4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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