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발코니)와 맞닿는 부분의 단열 T존 범위에 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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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발코니)와 맞닿는 부분의 단열 T존 범위에 대한 질문

1 mmmsk 5 411 10.14 14:16

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어 또 다시 단열재 계산을 하면서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을 남깁니다.

단열재끼리 기밀하게 연결해야한다는 점, T존에 대한 점도 공부를 했지만, 생각보다 집이 코너가 많아서 단열재를 어디까지 해야하는지 좀 어려워서요.

단열3.png

 

위 사진처럼, 비확장 베란다에 80T, 그리고 아랫부분 외벽과 닿아있는 모든 벽 80T를 두른다고 가정하고, 열기(열교?냉기?)가 이어질만한 부분은 30T로 쭉 꺾어서 그림처럼 조금 더 확장해 주었습니다.(900mm)

여기서 궁금한 점은, 제가 하늘색으로 친 저 부분입니다. 베란다에 단열을 했음에도 어찌됐든 저기는 콘트리트라서 맨 오른쪽 하늘색 친 부분까지 30T 단열재를 확장을 해주는게 좋을지, 아니면 지금처럼 저정도로만 붙여놔도 괜찮은지를 여쭙고 싶습니다. 

단열재 앞에는 목공으로 벽 평탄화를 할 예정이라, 다루끼+석고1p+MDF1p가 붙을 예정입니다.

만약 단열재가 저기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면, 적어도 저 공간 안에는 자유롭게 전선을 배치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s

M 관리자 10.14 20:27
이 부분은 베란다를 어떤 온도로 사용할 것인가? 에 달려 있긴 한데, 베란다 단열 계획으로 볼 때.. 실내 쪽 추가는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1 mmmsk 10.14 23:24
베란다부분은 현행 법률상 확장을 하려면 오히려 내창을 막아버리고 방화문을 설치해야 한다고 해서, 비확장을 택한 대신 열관류율 3등급의 폴딩도어를 그림처럼 내창으로 시공할 예정입니다. 외창은 단창으로 시공할 예정이구요. 그림을 저렇게 그려놔서 혹시나 헷갈리실 수 있는데, 베란다 단열 계획엔 보일러 확장 없이 저렇게 벽과 천장에만 단열재를 시공할 계획입니다. 그래도 실내쪽 추가를 하지 않아도 괜찮을까요?
1 mmmsk 10.14 23:27
이왕 다 뜯어서 하는 김에 제대로 하고자, 질문을 여러번 남기게 되어 번거롭게 해드리는 것 같네요. ㅠㅠ
M 관리자 10.15 07:34
그 보다는 외부 쪽의 벽 (폴딩도어가 들어가는 벽)에 단열재가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히 조건을 만족할 수 있습니다.
여의치 않으면 30mm 두께만 대어도 됩니다.
1 mmmsk 10.21 11:4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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