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공사 검색하다 여기 전문가님들께 여쭤보고싶어서 글남깁니다.

부산에있는 2001년에 지어진 빌라입니다.

아이들이 쓰는 작은방 두개가 있는데 한방은 외벽하나(2중창)  나머지 한방은 외벽2개(한군데 2중창)를 끼고있습니다. 두방다 북향이고 건물들 사이에 끼여서 바람도 쎄서 그런지 결로때문에 곰팡이가 생겨서 매년 고생하다 단열공사를 하려고 견적을 받았습니다.

한업체에서 벽을 찔러보더니 외벽까지 6센치정도 깊이라고 얘기해주셨습니다.

기본적으로 철거 후 곰팡이 제거는 다들 해주신다하고

1번업체

 아이소핑크 50t사용하고 목공작업비 추가됩니다 라고 설명듣고 견적서 받음

2번업체 

 골드폭스로 시공하고 도배하면 된다고 설명듣고 견적금액받음

3번업체 

 아이소핑크 30t 아이소핑크 20t 교차시공하고 단열벽지 시공, 아이소핑크 1호등급 이라고 설명듣고 견적금액 받음

4번업체

 곰팡이 제거 후 무기질코팅, 아이소핑크 100t에 pp보드 23t 교차시공하고 도배, 아이소핑크 1호등급 사용. 천장부분 목공추가됨 설명듣고 견적서 받음.

이렇게 견적을 받았는데.. 업체마다 너무 달라서 어떤걸 기준으로 단열업체를 선택해야하는지 고민입니다..

마지막 업체만 120t로 견적을 주셔서 아이들이 사용하는방이라 두꺼울수록 더 확실할것같아 다른업체들에도 120t로 견적 받아보려니 창틀에서 많이 튀어나오기도하고 부산에 그정도 두께는 필요없다하시는데 과한걸까요?

어떻게 시공하는게 현실적으로 가장 현명한 방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