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콘크리트 포장시에 온도변화, 부동침하 등을 방지하기 위해 신축이음부에 조인트휠라와 다웰바를 넣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웰바는 한쪽에는 환봉 그대로 한쪽에는 캡이나 파이프를 씌워 사용하는데 이때 다웰바의 방향이 지그재그인지 한방향인지가 서로 의견이 다분한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는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지그재그가 맞다고 하더라구요
얕은 소견으로는 한방향으로 설치해야 콘크리트의 온도변화에 따라 다웰바가 수축팽창을 완화시켜줄수 있지 않을까 싶긴한데...
혹시 어떠한 원리인지 알수 있을까요?
길이가 30M 이고 여름과 겨울 극한으로 80℃ 온도차가 있다면 최대 약 0.038M 가 신축합니다.
즉, 약 40mm정도가 신축을 하기에 이에 대한 충격을 제거하기 위해 신축이음을 줍니다.
주로 교량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때에 구조적으로 서로 연결되지 않으면 부등침하가 발생하거나 평면상 단변의 위치가 서로 엇갈리게 될 수도 있기때문에 다웰바를 두어 위치를 일정하게 유지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 힘의 전달은 없게 독립적으로 거동하고 위치는 일정하게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니 그 역할을 수행할 수만 있다면 사실 지그재그던 일방향이던 문제는 없을 것이지만 서로 서로 걸치고 있다면조금은 더 안정적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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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웰바를 지그재그로 넣는 경우가 어떤 때인지 궁금한데요.
항상 수축/팽창방향과 평행으로 일자로만 설치해야 하고, 오히려 엇갈리면 콘크리트에 균열을 유발한다고 알고 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