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코네 잘 보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이번 겨울에 주택리모델링을 진행하는데
기존 주택은 약40년 이상된 적벽돌 마감이된 집입니다.
방이나 거실등 벽체를 확인하니 내단열 공사는 진행된 흔적이 없고요.
예전방식의 공간쌓기 사이에 단열재를 시공한 흔적이 보입니다.
세입자가 환기를 잘 시켰는지곰팡이와 결로는 보이지를 않았는데.
새로 입주할 소비자는 아이도 있고,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좀 있는편이라 최소한 외단열이라도 하고 들어가려 합니다.
1.외벽쪽.벽체 GCS보드 31mm에 벽지 및 도장마감계획이며
2.2층은 있으니 외기와 일부 놀출된 방과 거실이 있어서 천장철거 후 2종2호 50mm 덧댈예정입니다.
3.화장실은 타일을 붙일 계획이나 기존타일 철거 후 배관이설과 방수.바닥난방까지 진행할 예정이라서
벽면에 타일 시공시 드라이픽스로 시공예정이긴 한데
난방이 안되는 좀 추운상태에서 타일을 시공했을때 차후 터짐현상들이 생기지 않을까 고민이 됩니다.
기존에 단열 문제는 없었으나, 아이도 있고
공간도 좁아서 단열재를 너무 두껍게 사용할 수가 없는 부분과 겨울철 타일 시공이 어떨지 고견 여쭙니다.
어느 집이나 한계는 있으니까요.
단열의 두께는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화장실 타일은 비록 겨울이라도 실내 공사는 괜찮습니다. 다만 창문을 교체한다면.. 창문의 유리까지 모두 끼워진 상태에서 실내공사를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따뜻한 남쪽에 있다가, 추운 서울에 올라오다보니...
창호는 기존창호보다 단열성능이 높은 창호로 교체 예정이라 다행이네요.
고견 감사합니다~
하스님질문에서 제 나름데로 궁금사항이 해결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외측 벽에 적벽돌을, 가운데 스티로폼단열재를그리고 내측 벽에 일반벽돌을 쌓아 40년전에 지은 집 중 그 벽돌쌓기하는 방법이 "공간쌓기"라고 하는군요 ㅎ
저는 저희 집 벽돌 쌓은걸 보고 시공자가 술먹고 집 지은줄 알았습니다.ㅎ
잡설을 답변으로달아 죄송합니다. 적절치않으면 삭제하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