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그만 옛 한옥을 고쳐보려고 쉽게 시작했다가 이곳에서 너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관리자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ㅜㅜ

다름이 아니라 현재 한옥의 구조재를 빼고 모두 철거를 하고 썩은 밑둥 동바리 등의 구조 보강을 앞두고있는데 협회에서 주택의 기초를 읽어보다가 궁금한 점이 생겨서요

현재 한옥 구조에 추가로 벽체를 경량목구조로 구성하고 지붕재를 가벼운 플라스틱 기와로 교체하여 하중을 줄이는 계획에 있습니다, 

대목수는 동바리를 하면서 주초석을 들어올려 콘크리트를 부어 양생 하고, 골조를 모두 다듬은 후

바닥부에 잡석 + 하부 철근 한겹 통기초를 치면 된다고하는데..

주춧돌 하부와 기초가 끊기는 느낌인데 이게 맞는건지 의문이네요ㅠㅠ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42748

요 글을 보면 대부분 이렇게 작업을 하는 것 같기도하고 

리모델링 공정상 신축처럼 주춧돌 밑까지 통으로 철근 배근한 기초를 치는 게 불가능하다면 궁리해본게..기성품으로 제작된 200*200 콘크리트 기초에 철근 앙카를 박아 주초석 밑에 앉히고 추후 한겹이라도 철근 배근을 연결하여 기초를 치는게 맞는건지 헷갈리네요...

그리고 제가 저번에 자료를 찾아보다가 

한옥 관련 댓글에서 한옥 위주 작업을 하신다는 협회 회원 건축사님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는 관리자님의 추천을 본 적이 있는데 키워드를 기억을 못해 찾을 수가 없네요.. 실례가 안된다면 추천을 다시 부탁드려도 될까요? 

벽체의 단열구성과 지붕단열 구성, 당골막이 처리 등등 이곳에서 너무 귀한 조언을 얻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