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골에서 혼자 집을지어보고 있는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공동 건축주와 의견대립이 생겨서..
답답한 마음에 물어물어 찾아왔습니다..
혜안을 부탁드립니다 ㅠㅠ..
위 사진처럼 내벽을 시공하고 있습니다.
헌데 같이 도와주는 형님이 아래 그림처럼 위로 공기가 빠져나가야 한다며
안그러면 결로들이 걷잡을수 없을것이다 라며 이미 시공한 자리들을 (방2개분) 철거하고 재시공하자고 하는데요
뜯는김에 내부에 빈공간에 미네랄울도 채워넣자고 하시네요..
이게 맞는걸까요..?
참고로 둘다 건축과 목공은 1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했고 유튜브 보면서 짓고있습니다 .. ㅠㅠ
만약에 외부 패널의 시공이 건전하고 틈새가 생기지 않도록 연질폼이나 기밀 테이블 붙였다면 공기가 통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그 반대인 경우에도 공기가 통할 필요는 없고, 실내 방습층만 만들면 되는데 너무 먼 이야기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