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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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지붕과 노출콘크리트 내단열 관련 질문
루키루키
8
207
11.22 16:15
협회에서 여러가지 자료를 검토하고 공부한 결과
역전지붕으로 도면을 변경하고자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다만, 한가지 단열재의 꿀렁거림의 정도가 궁금해서 직접 밟아보고 싶은데,
혹시 최종 마감이 1)쇄석 2)쇄석+석재타일 로 시공된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전국팔도 어디든 가겠습니다^^
아 그리고 노출콘 건물과 관련해 2가지 문의 사항이 있습니다.
1. 노출콘 방수와 관련하여 외벽 발수재 도포(에어리스 사용)외에 별도의 방수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 내단열시 구조체와 단열재 사이의 간극으로 인해 일체타설을 권장하시는데,
현재 구조체 -> XPS 단열재->메쉬미장-> 지정도장인데,
혹시 구조체 -> 경질폼 우레탄 뿜칠 -> 석고2P -> 지정도장 으로 변경한다면,
둘중 어느것이 결교 및 곰팡이 문제에 더 효과적일까요?
1. 없습니다. 그저 이어치기를 한 곳에 지수재를 사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리고 외벽 발수재는 마음의 방수일 뿐입니다. 방수 보다는 오염 완화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2. 열교 및 곰팡이 생성 유무는 구성에 의해 갈라지지 않습니다. 그 구성의 건정성에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XPS 에는 메쉬미장이 불가능하기에 EPS 계열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다만 이 모든 것을 떠나서, 우리나라의 절망적 골조품질을 고려할 때, 실내는 석고보드 마감으로 가는 것이 더 맘 편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1. 역시 내단열 외벽방수는 답이 없군요.
2. XPS에 메쉬미장이 불가하다면 페놀폼도 마찬가지 일까요?
3.만약 일체타설을 안할경우, 공장생산된 단열재는 아무래도 골조와 밀착이 어렵기 때문에, 골조와의 밀착성을 위해 경질 우레탄폼으로 변경을 할까 고민입니다. 그러면 중간에 공기층이 없으니 결로나 곰팡이로부터 그나마 좀 자유롭지 않을까 해서요~
큰 의미가 없을까요?
3. 단열의 측면에서는 낫습니다. 다만 법적 제약은 전혀 아니고, 그저 저희 협회 자체적으로 폴리우레탄 스프레이폼을 실내 단열재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지양하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EPS를 이용해서 일체타설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구성이 결과를 보장하지 않듯이, XPS로 잘할 시공사는 EPS로도 잘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1. 혹시 폴리우레탄 스프레이폼을 협회차원에서 지양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분명 제가 모르는 합리적인 이유가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2. 협회에서 추천하는 방식대로 최종 마감이 쇄석 or 쇄석+석재타일 으로 역전지붕을 직접 밟아볼 수 곳이 있을까요? 꿀렁임을 직접 느껴보고 싶어서요~
아래 글의 중간 아래에 [경질폴리우레탄폼의 난연성] 에 이론적 근거가 있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509
다만 이 모든 것은 저희의 주장일 뿐, 결국 책임을 지는 담당건축사가 결정을 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2. 사유건물은 안되고, 공공 건물이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공공건물은 옥상을 개방하고 있지 않아서 당장은 어렵고 해당 지역에 공사 중인 건물이 있다면 알려 드리겠습니다.
다만 가서 볼 필요도 없는 것이 꿀렁임은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 0.0000001 도 꿀렁인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