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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기간에 걸친 급수분배기 누수로 인해 아랫집에 물이 떨어진 후 2024년 11월 경 누수부위를 수리하였습니다. 더 이상의 누수는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마루가 변색되고 붙박이장, 벽지, 몰딩, 욕실 타일 줄눈에 곰팡이가 생겨 2025년 10월 경 리모델링을 위한 전체 철거, 같은 해 11월 초순 경 바닥 몇 군데에 몰탈, 기포층, 단열재 철거(협회에서 안내하시는 방법대로)를 하였습니다.
철거부위에서는 위 사진과 같이 습기가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곰팡이 제거업체가 작업을 하여 눈으로 관찰할 수 있는 곰팡이가 없는 상태임에도, 집에서 곰팡이 냄새와 젖은 시멘트 냄새같은 퀴퀴한 냄새가 나고 있고, 한편으로 철거 부위를 층간소음 문제를 최소화하도록 마감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여쭙고 싶은 점은 바닥을 모두 철거하고 슬라브를 드러내어 건조시킨 후 단열, 난방배관, 기포층, 몰탈층을 새로 만드는 것이 습기의 피해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 될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너무 오랫동안 아래쪽에 물이 있어서 생긴 현상인데요.
말씀하신 것 처럼 전체 철거 후 기포,단열,난방배관,몰탈층을 새로 하면 비록 지난한 작업이긴 하나, 해결될 수 있습니다.
만약 철거 후 전체 재시공을 결행할 경우, 아래 글을 찬찬히 보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