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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 에정인데, 저희 아파트가 난방배관과 수도배관이 동파이프인 관계로ㅠㅠ
기왕 공사 하는 김에 마음 편하게 배관 또한 전체 교체하고자 합니다.
12월 중순 공사에 들어가는데 현재 설비(배관 교체 및 방통까지) 공정과 창호 간 일정이 꼬여버려..
설비 공정 이전에 기존 창호를 철거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기존 알루미늄 창호는 그대로 유지 → 배관 교체 후 방통 타설 → 방통 후 약 2주간 양생 → 2주 후 창호 업체가 들어와 기존 창호 철거 후 새로운 창호 설치
그래서 이와 같은 공정 순서를 생각 중인데,
한 가지 우려되는 부분은... 기존 창호가 구축 아파트에 설치되어 있는 알루미늄 단창으로, 창호의 기밀성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방통의 양생은 습윤 상태로 하는 것이 원칙이라는데 아무리 알루미늄 창호라지만 그래도 유리는 붙어있으니^^;; 괜찮을지,
혹은 현 상태로 진행한다면 시멘트 양생 과정 중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은지가 궁금합니다.
협회 존재 덕분에 항상 많은 도움 받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혀 문제없습니다. 그저 위장막 대신에 엑셀유핀을 사용해서 배관을 고정하도록만 요청해 주세요.
안그래도 자료실에 올려주신 방통 글도 참고하고 있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협회 홈페이지가 아니었다면 이쪽 분야에는 문외한인 저같은 건축주들이 이런 양질의 정보를 어디서 얻었을까 싶습니다...
항상 좋은 자료와 답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