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바닥타일이 두드려보았을때

일부 부분이 현저하게 텅 빈 것같은 소리가 납니다

해당부분에 대하여 시공사에서는

1)정상 소리인 부분은 방수층ㅡ몰탈ㅡ접착제ㅡ타일 순으로 붙여서 정상적인 소리가 나고,

2)통통 텅 빈것같은 소리가 나는 부분은

방수층ㅡ단열재ㅡ난방배관ㅡ몰탈ㅡ접착제ㅡ타일 순으로 시공하여, 단열재가 말랑한 재질이기때문에 그런 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단열성능을 높이기위한 시공방법이라고 하네요.

또한 타일과 몰탈 사이에는 접착제가 있으므로

몰탈이 부족한 부분에는 접착제가 다 채워줄것이고, 

울퉁불퉁하다면 타일이 붙지 않기때문에,

타일 깨짐은 일어나지 않을것이라고 합니다.  

저는 배관 아래에 단열재가 있건없건 그 위에

충분한 양의 몰탈을 올바르게 시공한 후

위에 타일을 접착제로 붙였다면

텅빈소리가 나지않고, 

같은 소리가 나야 하지 않는지 의문입니다.

또 타일하자가 접수하지 않은 세대도 있는데, 같은 시공방식이라면 모두가 하자로 접수해야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상시공이므로 하자가 아니라서 조치를 취해줄 수 없다고하여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