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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월 1일에 작은방 천장 누수가 생겼습니다
하루 약 10리터 가량의 다량 누수였는데 원인을 못찾아서 일주일간 방치되다가 다른 업체에서 누수부위 천장에 냉수관 문제로 분배기에서 메꾸라 작업 해서 완전히 막아버렸습니다. (화장실을 드레스룸으로 만들어서 원래 맹관이었고, 온수/냉수 모두 분배기에서 메꾸라 했습니다)
특이하게 저희집 수도 배관이 저희집 천장 슬라브로 지나가는데 업체들이 윗집만 자꾸 계량기를 잠그고 공압 검사를 해서 놓쳤다가 결국 저희집 배관이라는걸 알기까지 물이 많이 나온건 사실입니다.
4월 7일 메꾸라 하고 2-3일 눈에 띄게 줄었고, 이후로는 조금씩 지속적으로 줄어서 5월15일에 완전히 멎었습니다
4월 8일에 옆집 벽을 타고 넘어가서 옆집 방에 누수가 됐었는데, 옆집은 5월8일 멎어서 6월중순에 복구까지 했습니다..
저희집은 5월 21일경 석고 새로 치고 공사를 했는데 6월 13일에 같은 부위에 누수가 되어 석고를 열었습니다. 같은 부위 슬라브 크랙을 따라 누수가 있습니다. 40초-1분에 한방울 꼴로 3ㅡ4군데 나오고 군데군데 맺혀있습니다. 양은 약 하루에 100-150 cc 가량 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완전 멎었다가 다시 나온다는게 이상한데, 누수 업체에서는 잔수라고 하며 기다리라고 하였으나 이게 줄지 않고 거의 3주째 양이 일정합니다. 물은 매우 맑은것 같고 냄새도 없습니다.
누수 업체는
1. 워낙 오랫동안 다량의 누수가 방치되어 나왔지 않느냐? 그 물이 다 어디 갔을거냐? 완전히 슬라브가 젖은 상태일것이다.
2. 멈췄다 나오는거는 고층이라 (30층대) 건물이 흔들리며 다른데 고였다가 흘러나오는거다 라고 하는데요
지금 두달반 가량이 지났는데 잔수가 맞을까요?
# 저희집, 옆집, 윗집, 윗집옆집(대각선윗집) 냉온수 배관 검사는 두번이나 했고 이상 없었습니다 (5월7일 마지막 검사 했습니다)
# 보일러 난방 배관은 검사를 왜 안해주는지 모르겠는데 윗집과 대각선윗집 배관 잠궈둔지 2주째고요 이전 4월에도 2주 넘게 잠군적이 있었습니다.
잔수일 가능성이 많은것 맞을 까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다만 경우에 따라서 그럴 수는 있기에, 해보지 않으셨다는 난방배관 가스압력식 누수검사를 해보고, 지켜 보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뾰족한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