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아파트 입니다.

9월이면 1년이 되어갑니다.

거실 벽지쪽에서 반복적으로 갈색 반점이 자꾸 올라옵니다.

3월 5월 이땐 음식물이 튄줄알고 별다른 생각 없이 닦았습니다. 그이후로도 계속 올라와서 이때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었고 7월달에 하자접수를 신청했습니다. (7/30 a/s오신 분이 보시면서 다 닦아주시고 가셨는데 현재도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곰팡이일수도 있겠다 싶어 설마하고 쇼파를 들어냈더니 패브릭쇼파까지 다 퍼졌더라구여... 쇼파 안쪽까지도요

7/30일날 도배 업체분께서 오셔서 보시더니

곰팡이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도배 다시해달라하니 지금 도배를 다시 해줬는데 또 다시 올라오면 어쩔거냐는 식으로 말씀하세요.. 새집증후군인것같다 라는 말만 하셨어요

다른분이 도배를 작게 따서 벽을 봤는데 누수의 흔적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 정말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하자a/s하러 오시는분들 다 자기잘못 아니라하고 입주민은 분통이 터지네요 벽바로 위 천장에도 갈색물질이 묻었습니다....

주기적으로 올라와요

보수해주시는 분은 그냥 닦아서 쓰래요.. ㅋㅋ하...

갈색 반점 올라오는 벽면 뒤는 다용도실 입니다

다용도실도 창문 항상 열어둡니다 환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