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이유로 하자보수 업무를 본적이 있습니다. 저는 전기쪽 관련 종사자가 아니라 원인이나 이유는 모르겠으나,
전등의 안정기를 교체함으로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 했었습니다..

나그네님  말씀에 더하여,
가장 흔한 경우는 차단기를 조명과 콘센트(전열)가 공유하기 때문입니다.
헤어드라이기 같은 고출력 가전제품은 켜는 순간 전류가 갑자기 올라가면서
집 안 전압이 순간 떨어집니다.
LED나 형광등은 전압변화에 민감한 편이라 이러한 현상이 쉽게 발생합니다.
점검해 보시고 같은 차단기에 물려 있으면 가능하다면 분리하시면 해결 될 것 같습니다.
분리가 안 되면 다른 배선의 콘센트에 꽂아 사용하시면 되는데 하지만
그 콘센트와 연결된 조명이 있다면 해당 조명도 깜빡일 겁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오래된 건축물의 경우
배선의 굵기가 얇거나 접속부가 느슨해져 전합 강하가 심해질 경우 입니다.
배선을 다시해야 하는 경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전기 전문가에게 점검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두 분 모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