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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5년 4월에 9년차 아파트에 입주했는데 잠을 자는 와중에도 냄새 때문에 자꾸 깨어나서 냄새 근원지를 찾다보니 안방 화장실 천장에 적은 양이지만 누수흔적이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현재는 물이 새어나오는 상태는 아니구요..
업자분이 오셔서 봐주셨는데 진행중인 누수가 아니기 때문에 누수탓은 아니라고 하십니다.
누수흔적 있는 배관 피티에서 악취가 간헐적으로 하루에도 몇번 나지만 주로 8시에서 새벽2시 사이에 악취가 더 자주 납니다. 그 냄새나는 배간 사이 공간은 윗집 안방화장실 샤워부스 아래 배관이며 냄새측정기로 측정하니 수치가 999가 넘어갑니다. 제가 맡기엔 냄새가 어릴적 길옆에 소똥오줌?? 모아둔 수년동안 썩은 검은빛의 소대변 악취가 맞는거 같습니다.
공용배관과 연결이 잘못 된건지 다른 세대가 샤워하거나 물을쓰거나 화장실변기 물을 내리면 냄새가 올라오는 걸까요?? 관리사무실에서는 배관이 달라서 그런 썩은냄새가 여기서는 날수가 없다고 하고 가셨습니다.
냄새는 지속적이지 않고 났다가 안났다가 무한반복입니다. 배관이라고 하면 될지 모르겠는데 그 배관 연결된 천장 테두리라고 피티라고 하던데 이부분을 막으면 냄새가 좀 멈출까요? 누수흔적이 있어서 혹시또 누수가 될 염려가 있어서 우레탄폼으로 막으면 안될거 같고, 냄새를 어떻게 막는게 좋을까요ㅜㅜ
다른배관 피티에서도 냄새는 2~5 정도 측정이 되며, 해당 샤워부스 배관 피티에서만 999+가 넘어갑니다
사진 4개와 영상1개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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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이 냄새의 원인일지를 먼저 판단하는 작업이니.. 테잎은 임시로 붙일 수 있는 스카치테잎 같은 것도 가능합니다.
해보시고 냄새가 사라졌다면, 그 때 제대로 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 곳에서 악취가 나는게 맞아서 오늘 욕실용 실리콘으로 발라놨더니 실리콘이 아르기전 악취가스압력에 의해 실리콘 중간부분 벌어지고 그 틈사이로 악취가 어제처럼 999+를 수치가 나왔습니다.
1. 악취가스압력이 폭발적으로 999찍다가 확 올라갔다가 훅 내려가는데요..(냄새빠지는것까지 찍은 동영상 있습니다)
악취가스압력을 막는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현재 발라놓은 실리콘은 커터칼로 긁어내야 해야겠지요? 어떤것으로 막을 방법이 있을까요?
2 이 악취가 저 누수로 인해 생긴거 같은데 다시 누수가 생길거 같나요?
위의 댓글에서 실리콘을 언급하지 않는 것은.. 한번 실리콘이 발라진 표면에는 그 어떤 것도 붙지 않기에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표면에 다시 무언가를 붙이거나 바르려면 실리콘을 모두 제거해야 하는데, 그게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러므로 직접 하실 작업 범위는 이미 넘어 갔고, 작업자를 불러서 그라인더로 완전 제거를 해야 합니다.
다시 누수가 생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실리콘을 제거하고 씨카 11FC 속경화 우레탄실란트 또는 씨카 플렉스 컨스트럭션으로 해도 될런지요..
실리콘 두 가지 중에 하나를 고른다면 씨카 플렉스 컨스트럭션이 나을 것 같습니다.
답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ㅜ
윗집도 저희집과 같이 냄새가 간헐적으로 난다고 하네요..
아파트 옥상 공용배관 환기팬이 수동식이라 합니다.
확실하진 않지만 같은라인 다른세대에서 물을 쓸때면 배관 가스가 간헐적으로 역류하는것같아요,
냄새가 날때면 점검부 배관 연결부위마다 냄새가 나구요
배관중에 실링이 제일 약한 부위에서 냄새측정기 최고치수치인 999이상의 악취가 발생하는것으로 예상됩니다.
원인 부위를 특정할 수 없다면 모든 부위에 조치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