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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일 시공후 하자 대처 관련하여 고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매매로 들어온 집에 타일 크랙 및 내부 빈 소리가 나는 문제가 있어서, 관리소에 같은 타일을 구하려 연락을 했습니다.
관리소 시설과장이, 방문 후에 타일을 두드려 보고, 빈 소리가 나는 곳은 교체를 해야 하며, 초기에 하자보수를 많이 했던 업자가 있다고 하며, 주선받아 비용을 지불하고 시공을 했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관리소에서 주선한거니 책임지겠다 하더군요
그런데 재시공한 벽면의 타일 내부 중 절반 이상 정도가 또 텅텅 소리가 나네요. 메지도 조금씩 크랙이 가는게 보여서 제가 셀프로 채워넣고 그랬는데, 불안해서 안 되겠더군요.
관리소에서 책임을 지겠다곤 했지만..같은 사람 불러서 as 해 봐야 스트레스만 더 받을 것 같고. 비용 감수하고 다른 업자를 불러도 관리소에 타일 달라고 해야 하는데요.
이 상황에선 어떻게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일인지 고견 여쭙습니다. 그냥 다시 불러서 재작업 시킨 후 두드려 본다고 해야 하나요?
첨부는 당시.작업간에 중간과정 사진을 찍어둔것입니다
세라에폭시로 타일조각(사진속 직사각형 모양)을 벽면에 붙이고,
세라픽스로 타일을 이 타일조각에 붙이는 식으로 시공을 하였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11540
타일 조각을 이용해서 면을 맞추는 것도 잘못된 방법입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30988
그러나 이 모든 것의 원인은 절망적 골조품질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한다면 모든 타일을 철거하고 벽면에 몰탈 미장을 먼저 해야 하는데,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타일본드로 접착(점 압착방법)하게 되면 겉은 마르고 안쪽은 안굳고 그대로 입니다. 그래서 타일을 누르면 들어가고 타일과 타일 사이에 있는 백시멘트 줄는 이 깨지는 것입니다. 당장 전체 철거하고 올바른 시공 방법으로 다시 시공해야 합니다.
떠붙임 공법은 (벽 / 몰탈 / 타일 ) 수축 팽창량이 달라서 비추 합니다. 폴리머계 접착제를 올바르게 사용한 방법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