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전에 먼저 검색을 해주세요.
시공전에 얼마나 많이 찾아보고 시작했는데 시공당일 전날 갑자기 자재들 들고오더니 아이소핑크 50t를 폼 하나 없이 잘라서 퍼즐맞추기하고 거실 깔고 제가 집에가있었더니 작은방 두개는 배관은 던지듯 깔아둬서 저녁에 방두개는 다시 깔았어요.
폼도 아이소핑크 사이에 폼쏴야 한다고 했더니 눈에 보이는 곳 위에 칠하듯이? 스르륵 쏘고 벽쪽 아이소핑크 사이는 막 쏴서 아이소핑크 다 뜨고요...
위 사진이 다시 나열한 배관이구요
제가 제발 일자부속 사용해달라고 했는데 당일엔 ㄱ자 부속만 사왔구요 아무문제없다며 저렇게 다 연결했는데 누수테스트도 안하려 한걸 제가 덮기전에 하라고 보일러 틀었더이 4곳 모두 누수.. 다 다시 끼우고 쪼이고 해서 2시간 정도 안새는거 확인하고 시멘트 덮었어요....
정말 잠도 안오고 미칠지경인데요..
이정도 되니 다시 처음부터 차곡차곡 복기중인데 기포층까지 제거하고 깊이 14센치 나오는 확장부를
아이소핑크 50t만 깔고 배관연결하고 시멘 부운건데 이게 그럼 따뜻하긴 한건가요?
제가 시공전날에도 아이소핑크 더 두꺼운거 써야되는거 아니냐고 해도 괜찮다고 해서 그때까지만해도 믿고 신뢰를 갖고 시작을 한건데 그냥 다 망한것같아요.... 이거 다 철거하고 다시해야하는건가요? 기포층까지 철거된부분 방수 없이 들어간건데 밖에 벽에서 물들어오지는 않을까요?
사진이 더 안올라가네요.........
뭐부터 어떻게 다시 돌이킬수있을지 괜찮을지 설명좀 부탁드려요 ㅜㅜ
아직 목공 들어가기 일주일 전입니다
철거하고 다른업체 불러서 다시 해야할까요?????
지금 언급하신 우려 사항은 단열재의 두께인데요.
140mm 높이에서 50mm 단열재를 깔았다면 몰탈이 대략 최대 80mm 정도 들어간 것인데요.
아쉽긴 하지만 문제가 생길 두께는 아닙니다. 즉, 작업을 되돌릴 만한 가치까지는 아닙니다.
그러므로 지금 상태에서 진행을 하시고, 바닥단열과 벽단열 사이에 틈새가 생기지 않도록만 유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주문해서 내일 도착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작업하시는 분에게 다시 한번 변경 요청해 보는게 좋겠습니다.
사장님이 우려하는부분은 연질폼은 너무많이 부풀어서 창이 잘 안껴지는경우도 있어서 안썼다고 하셔서요 이부분 시공하실때 어떻게 설명드리고 부탁드려야 최대한 이런부분 문제없이 될까요??
마찬가지로 폼은 물을 분무하면서 시공하는것 맞나요? 그럼 창틀 들어갈 시멘쪽에 분무를 제가 시공전 아침에 뿌려놓을까 합니다 그래도 될까요?? 그리고 25년된 구축이라서 브라켓을 제가 부탁드려서 30개를 사오셨는데 혹시 벽이나 하부가 좀 불안정한 상태라면 개수를 60cm당 하나씩이 아니고 좀 더 띄워서 해도될까요? 얼마나 띄워야 좋을까요??
물은 뿌리셔도 되며, 브라켓 최대 간격은 90cm 입니다.
건축은 그저 상식의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공사 과정을 상식의 수준에서 판단하셔서, 그 선을 벗어나면 그 때 작업하시는 분들께 질문을 하시면서 진행을 하면 무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