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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가벽에 생긴 곰팡이로 인해 누수원인을 찾고자 문의드립니다.
24년 5월에 입주한 신축아파트 이며 처음 곰팡이 발견은 25년 8월 3일에 하였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본사 하자팀의 대응에 너무나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처음 8월 8일에 하자접수를 하였고 계속 설비기사님만 올려보내주다가 실질적으로 9월 1일에 가벽 점검구 및 주방 싱크대 배관에 내시경 삽입하였으나 원인 찾지 못함/ 9월 13일 아파트 배관공사를 했던 팀에서 수압테스트 하였으나 압이 떨어지지 않아 누수지점 찾지 못함/계속적으로 하자센터에 접수하여 결국 11월 10일 본사가 섭외한 업체에서 방문/가벽 한쪽 아랫부분을 뜯어내어 현재까지 지켜보고 있는 상황임.
여기까지가 현 상황입니다. 누수전문업체를 보내준다고 하여 이제 해결될 것이라 기대하였으나 인터넷
등에서 본 전문기계장비등을 사용하여 원인을 찾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다 뜯어놓고 일단 비 올때까지 기다려보자고 하는 게 일반적인 상황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9월 1일 내시경 후에 벽의 일부를 뜯었고 그 아래 걸레받이 안쪽 구멍쪽으로 물이 만져져 개인적으로 키친타월을 넣어 물기를 빨아들이고 선풍기를 틀어 물을 말렸었습니다. 물이 며칠은 흥건하다가 또 며칠은 말라있고를 반복하다가 지금은 물이 만져지지 않고 마지막으로 물이 있었던 것이 10월 14일경이었습니다. 지금 벽지까지 다 뜯어진 사진에 보시면 콘크리트 벽 아래쪽이 색깔이 짙은 데 현재는 말라서 많이 옅어져 있습니다. 그 콘크리트 벽안에 우수관과 다른 배관하나가 있다고 합니다.
우선은 비와의 연관성을 확인해야 하고, 그게 맞다면 해당 빗물이 어디로 들어 왔는지를 찾아야 하는데...
지금의 작업은 비와의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한 확신을 가지기 위한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불편할 수 밖에 없으시겠으나, 비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다만 한가지 궁금한 것은.. 처음에 가벽 하부의 누수를 언급하셨다가, 맨 마지막에는 콘크리트 벽체의 물기와 함께, 우수관이 있다고 하셨는데요.
맨 마지막 사진은 어느 위치의 벽면인가요?
그리고, 내시경은 어디에 넣은 건가요?
11월10일에 오셔서 더 넓게 벽지를 뜯고 석고보드와 단열재도 뜯어서 밑에 사진 2번처럼 콘크리트가 오픈된 것입니다. 그 콘크리트 안쪽으로 우수배관이 있다고 하셨고 3번이 점검구 입니다.
우수관 점검구 쪽으로 내시경을 넣어 볼 수 있을텐데, 혹시 해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