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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비가 올 때마다 세탁실(구축, 확장X) 샷시에서 물방울이 떨어집니다.
비올 때만 떨어지고, 그치면 안 떨어지고 세탁실이라 그냥 종이컵을 받쳐놓고 살았는데
오늘 비가 와서 가보니 종이컵에 물이 아니라 젤리같은 것들이 굳어 있습니다.
생긴 것은 얼음같이 생겼는데, 녹지는 않고요. 만지면 말랑말랑 합니다. 단단하지는 않고 만지면 부서져요.
이게 뭘까요?
저 말랑말랑한 것들이
종이컵 가득 쌓여있고, 종이컵 주변으로도 다 튀어 있었습니다.
물은 저 샷시 윗단에서 방울 방울 떨어집니다. 그 외에는 물이 세지 않습니다.
꼭 방울로만 떨어집니다. 아파트 7층이고 원인이 외부에 있는 것 같은데 앞에 세탁기가 있어서 쉽게 확인이 어렵습니다. 혹시 짐작가시는 것이 있거나 조언해 주실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 감사히 듣겠습니다.
다만 이 것이 왜 누수 위치에서 물과 함께 섞여 있는지는, 누수의 원인에 따라서 다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