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2년차 저층세대입니다.실외기실 배관은 각세대 에어컨 결로수가 흘러나가는 관으로 비와 무관 합니다. 지난해 여름 배관은 유가 왼쪽 벽면에 물 흐름 흔적이 있어 방수 처리했습니다. 올해 다시 에어컨을 켜는 시기가 되니 왼쪽면은 괜찮은데 유가 주변 오른쪽 줄눈색이 진해지면서 물의 흔적이 보입니다.흐르는정도는 아니고 줄눈이 진해졌습니다.저희는 아직 에어컨사용한적 없습니다. 뵤면에 저 정도이면 내부 콘크리트는 많이 젖었나 걱정입니다.해결 방안이 궁금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배수구와 그 주변 몰탈 사이에 제대로된 방수 작업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줄눈 색의 변화가 함수량의 변화인 것은 맞습니다만, 함수량이 올라가도 2차하자가 발생하기도 쉽지 않고, 이를 위해서 배수구 주변을 모두 깨내고 다시 방수작업을 다시 하는 것도... 다시 하는 방수의 건전성을 아무도 담보할 수 없기에, 다른 하자가 없다면 지금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줄눈이 물을 빨아서 색이 변하는 것이고, 하부로의 영향은 없을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