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배관 누수 후 그로인한 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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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배관 누수 후 그로인한 하자들

G 아렁 1 712 07.30 01:35

시스템 에어컨 배수관 드레인 부분에서 물이 역류했습니다.

확인 과정에서 배수관을 잘라냈고 그 부분을 새 배수관으로 다시 연결을 했는데 그 과정에서 드레인을 없앴습니다. 건설사 측에서는 에어컨 두 대만 연결이 되어있고 배관이 길지 않아서 드레인을 없애도 될 것 같다고 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원래 있던 드레인을 없애도 괜찮나요?

 

그리고 누수로 천장에 있는 나무 프레임,석고보드, 벽지, 마루바닥이 젖어서 교체 보수 작업을 해야되는데 

건설사 측에서는 나무 프레임은 물을 먹었어도 교체 하지 말자, 석고보드는 천장 벽지를 뜯어서 (물이 지나간 부분이 아니라) 문제가 있어 보이는 부분만 새 석고보드로 교체하자, 벽지는 물이 지난 부분이 아니라 얼룩이진 부분만 교체하자고 하는데 

건설사 측에 물에 젖은 나무 프레임 교체, 석고보드와 벽지는 물이 지나간 부분 전부 교체, 물 먹은 마루바닥 전부 교체를 주장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건설사에서 나무 프레임은 물을 먹었어도 교체 하지 않는 걸 추천한다고 하는데 교체 하는게 맞지 않나요?

 

참고로 건설사 측에서 배관 설비팀의 과실임을 인정했습니다.

Comments

M 관리자 07.30 09:28
글만의 정보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원론적 답변만 드리겠습니다.

통상 목재는 건조되면 무리가 없습니다.
석고보드는 눌러 보았을 때 말랑한 느낌이 있거나 쉽게 휘어지거나 한다면 교체를 해야 하고, 강도를 상실하지 않고 얼룩만 있다면 그냥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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