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관련으로 문의드립니다.

2014년 준공된 아파트로 8층에 거주중이며 11년간 아무문제없다가 7월 하순경에 아래와 같이 누수가 시작되어 글 작성하는 현재까지 물이 떨어지고 있음

7월 24일 새벽 화장실 및 거실 부엌사이 천장에서 물이 흘러내림
7월 25일 윗층에서 누수업체를 불러 점검한바, 온수, 난방, 급수배관에서 누수 찾지못함
7월 30일 다른 누수업체 방문하여 오전10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점검하였으나, 누수 찾지못하였고, 욕실 방수 문제일수 있다고 얘기함
그날 저녁 윗층에서 집주인이 직접 화장실 욕실담수작업을 하였고 잠시 후 물이 더 많이 떨어지기 시작함. 거실 및 부엌천장 전체적으로 스며든건지 석고보드와 석고보드 사이쪽 벽지가 쳐짐(25일부터 30일경까지 석고보드가 마르는 듯 하였으나 담수작업 후 상황이 나빠진거 같음)
8월5일 안방 천장 벽지에서 물이 스며든 것이 추가 확인됨

매일 떨어지는 물을 확인하고 있으나, 누수 양이 눈에 띄게 줄어들지 않음

윗층은 올해 4월경에 인테리어 후 이사왔고, 안방화장실을 주로 사용하였으며 최근에 손님들이 오면서 샤워 등 사용했다고 함

이상 현재 진행 상황이며, 어디서 물이 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 외에 관리실에서는 같은 라인 윗윗층(10층)에도 주방 인덕션 쪽 천장에서 물이 샌다고 관리실로부터 얘기를 들었습니다.

도대체 어디가 문제일까요?ㅠ
당장 세입자가 이사 들어와시 수리랑 공사를 끝내야하는데 답답하네요. 잠도 못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