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님 안녕하세요. 창틀 하부 누수 현상에 대하여 문의드립니다.
해당 아파트는 2018년에 준공되어 현재 운영 8년차 접어들고 있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18년 준공 이후 발생되지 않았던 증상이 올해 5~6월 코킹시공 후 2개월 뒤인 최근(7월말) 발생된 점입니다.
누수 의심증상이 발견된 방의 창문 방향은 남서향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채광이 좋은 상태이며, 해당 부위를 제외한 집 전체 어느 부위에서도 결로나 누수의 흔적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증상은 올해 외벽 코킹시공 이후 발견되었으며, 코킹시공 이전과 이후의 강수량은 각각 (전)200, (후)250mm로 확인했습니다.
해당 증상에 대하여 결로의 가능성이 있는지 누수가 의심되는지 전문가님의 조언을 듣고자 하며,
저의 예상으로는 PL창호를 잡아주는 브라켓자리로 빗물이 미세하게 유입되어 사진과 같이 일정한 자국이 남은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단열성능이 부족하여 발생된 증상이라면 석고보드가 준공이후부터 현재까지 8년동안 젖었다 말랐다를 반복하여 재료분리가 발생되고 눌렀을때 약해졌어야 하는데 손으로 만져보고 두들겨 봤을때 겉은 축축하고 속은 단단한 상태였습니다. 또한, 이상하게도 방1, 방2 모두(두방 모두 창문은 남서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창틀 하부에만 발생되었다는 점입니다.
바쁘시더라도 전문가님의 소중한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외부 코킹>

지금의 날씨에서 결로가 생길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누수의 가능성을 보셔야 하는데, 올려 주신 사진 중 외부 코킹 부위의 사진으로는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우선은 비가 오지 않을 때 창틀에 물을 부어 보시고, 이상이 없다면 외부 코킹을 (아래 뿐만이 아니라 사방 모두) 살펴 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