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신축아파트에 입주하여 살고있습니다. 하나 문제가 있는데 현재 변기는 아메리칸 스탠다드로 수동으로 물을 채우고 뺄 수 있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변기에 물을 빼놓고 기다리면 한 6~7시간뒤 저녁정도에 냄새가 올라오고 물을 어느정도 채워놓으면 냄새가 안올라옵니다. 이게 원래 이런걸까요 문제가 있는걸까요?
다른 사례를 보니 뜯었을때 변기속에 정심이라고 파이프라인 연결부위가 밀폐시공이 안되었거나 할 수 있다던대.. 평소에는 안나다가 물을빼놓으면 냄새가 나는경우도 비정상일까요?
변기에는 항상 물이 차있어야 하수구 냄새가 안올라옵니다.
생활오수(싱크대, 샤워실, 세면대 등)은 오수받이 자체에 물을 가두어 두는 트랩이 설치되어있어 냄새가 올라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변기가 연결된 오수관은 휴지 위생용품 등의 오물이 함께 배출되므로 오수받이에 트랩이 설치되지 않습니다.
해서 오수받이에서 올라오는 냄새가 변기에 물이 없다면 바로 올라오는것입니다. 무조건 변기에는 물을 받아놓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