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관 쪽 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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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관 쪽 누수

G 누수어쩌지 20 357 10.17 22:33

집을 매입하여 인테리어 공사 전 확인하는데, 안방 발코니 앞 쪽 창고..우수관이 있는 곳이 곰팡이 천지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안방 발코니 천장 전체가 곰팡이 자국과 물자국이 남아있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공사 전 아래와 같은 사진도 찍고, 오늘 철거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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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무소에서도 와서 보고 갔는데요. 

위층에서는 저희 공사 진행하는 인테리어 회사에 이야기해서 해결하면 비용지불하겠다고 하시고, 

인테리어 회사는 별도 누수공사 진행하지 않으니 관리사무실에 이야기하라고 하시고, 

관리사무실에서도 별도로 업체 없다고 하셔서 위층에 섭외하시라고 한 상태입니다. 

 

근데 제가 찾아보다 보니 우수관 쪽은 공용부라서 관리사무실에서 해결해준다는 글도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저희 집이 피해자이고 공사를 진행해야 하니 하루라도 빨리 처리를 하고 싶은데... 

윗층에서 혹시 섭외를 하지 않으실 경우 등 대비해서 저희가 업체를 선정한다면 누수 탐지 업체 등을 선정해야 할까요?

 

감사합니다. 

 

Comments

G 글쓴이 10.18 04:10
저희가 위층에 물을 틀어봐달라고 한 다음 우수관 위쪽을 만져보니 그 부분이 축축하고 사진처럼 손상이 심하여 맨손으로 건드리는데도 투두둑 떨어질만큼 습하더군요.
M 관리자 10.18 10:08
이런 경우 누수탐지는 의미가 없습니다.  통상적인 누수탐지는 수도/온수 등 물을 공급하는 배관에서의 검사에서나 가능합니다.
아래 글을 먼저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695
G 글쓴이 10.18 12:21
예 안그래도 어제 다른 글 검색하다가 링크주신 글도 꼼꼼히 살펴보았는데요. 그럼 이 경우는 무슨 경우일까요?
원래 아파트 구조상 발코니에 화단이 있고 저희가 매매한 집은 화단을 사용하지 않아 철거해둔 상태인데 윗집은 화단이 있어 물을 줘서 그런 것 같다고 저희 집 매도인이 그러더군요. 윗집에서는 태풍이 많이 와서 그런 것 같다고 했고요. 그런데 저희 생각에는 아주 장기간 축적된 물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게다가 윗집이 탑층, 저희 집이 탑층 바로 아래집입니다. 탑층 결로 등 문제를 말씀하신 글도 보았거든요.

일단 철거하면서 위에 붙었던 구조물들을 다 뜯어냈더니 아래 사진과 같은 형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저희가 윗집에 어떤 요구를 해야 할지를 잘 모르겠네요. 저희 인테리어 업체는 목공사 하지 말고 수성페인트 바를 것을 추천한다(원래는 탄성코트 예정이었음)고 하셨는데 기존에 있던 천장재 등을 안 붙여도 생활에 상관이 없나요..?
G 글쓴이 10.18 12:21
천장 철거 후 사진입니다. 윗 사진과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G 글쓴이 10.18 12:22
윗집에 우수관 시공 관련 업체를 찾아서 저희 집 공사를 해달라 하고, 윗집에는 윗집대로 방수 처리 등을 고민하셔야 할 것 같다 이런 식으로 말을 해볼까요?
M 관리자 10.20 19:23
우수관 주변을 제외하고는 누수 등의 흔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우수관은 위 링크를 보시면 될 것 같고. 지금 사진 표면에 물기가 없다면 누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물기가 있다면 다시 말씀해 주세요.

다만 마감을 하더라도 탄성코트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G 글쓴이 10.21 01:09
현재는 우수관 쪽이 마감이 잘 되어 있지 않아 그런지 몰라도 우수관 주변이 축축한 상태입니다.

우수관 바로 옆이 아닌 발코니 천장 전체적으로 곰팡이나 습기의 흔적이 있었던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제가 방금 글을 하나 더 썼는데, 안방화장실과 공용화장실도 모두 누수가 있어서 작년에 수리를 했다고 합니다.
우수관 문제로 윗집이 방문하거나 전 매도인과 통화했을 때도 전혀 들은 바가 없어 당황스럽고, 혹시나 또 다시 공사를 해야 할까 하는 걱정도 됩니다.
M 관리자 10.21 08:09
말씀드린 바와 같이 딱히 누수의 흔적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마감재 속에서 곰팡이가 생겼던 것 같습니다.
우수관 쪽은 위의 링크와 같이 보수가 되어야 할 것 같고요.
G 글쓴이5226 10.21 11:49
윗집은 일단 업체를 불러 공사를 하고 있다고 하고, 저희도 저희대로 다른 철거를 마저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오늘 인테리어 업체 측에서 연락이 오기를,
공용 욕실과 안방 욕실이 모두 백화현상이 있고 이건 누수 흔적이다. 근데 아마 보수를 한 것 같다.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사진을 보내주시더라고요.

마지막 사진은 현관에서 들어가자마자 오른쪽 벽면입니다.
원래는 거울이 붙어있던 구조였고요, 이 바로 옆이 공용 화장실입니다.
이 거울 옆에는 전체소등 스위치도 있었는데, 누수 때문인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이 스위치는 고장이 난 상태입니다.
 
그래서 제가 관리실에 연락해서 윗층 분하고 현장을 방문하시라 했더니,
나중에 관리실에서 연락와서 하는 말이 작년에 누수가 있어서 시공을 했다고 하더라.
지금은 괜찮은지 별 말이 없었다고 하더라. 는 것입니다.
 
저희는 들은 바가 없었어서, 우수관 때문에 연락드렸을 때도 말씀이 전혀 없으셔서 몰랐던 것이죠.
 
저는 상당한 돈을 들여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어서 ㅠ 제가 공사를 마친 다음에
다시 누수 문제가 발생하는 것만큼은 정말정말 막고 싶습니다. 비용의 문제를 떠나서 화장실 두개가 다 누수가 있었다는 것도 속상합니다. (윗층은 탑층입니다. 저희 집은 탑층 바로 아래층인 것이죠)
 
정말 괜찮을까요?
관리실에서는 공용 화장실 옆이니 거울 있던 공간도 (현관 들어가자마자 오른쪽) 충분히 그거 때문에 자국이 남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저희 입장에서는 공사 후 혹시나 다시 집을 뜯을 일이 생길까봐 걱정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G 글쓴이 10.21 11:50
사진첨부
G 글쓴이 10.21 11:51
사진첨부
G 글쓴이 10.21 11:51
사진
G 글쓴이 10.21 11:52
사진
G 글쓴이 10.21 11:52
사진입니다. 화장실 철거 후입니다.
G 글쓴이 10.21 12:06
혹시나 싶어 도면 사진도 첨부합니다. 제가 별표로 표시해 둔 곳이 저희 집 공용화장실과 문제의 현관옆 거울 있던 공간입니다.
G 작성자 10.21 12:08
안방 화장실, 우수관 쪽도 별표로 표시하였습니다.
M 관리자 10.21 17:39
백화현상이 있었던 자국은 누수가 있었던 흔적 맞습니다.
다만 지금 젖어 있지 않다면 해결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 것이 재발할 것인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저 윗집에서의 조치가 합당했기를 희망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G 글쓴이 10.21 20:47
네.. 감사합니다..
그럼 지금 윗층에서 우수관 쪽 공사를 하고 있다고 관리사무소가 말씀하시던데.. 그 분을 내려와서 현장을 봐달라 이럴 필요는 없을까요? 26층 집주인은 저희 집 와서 보시고는 이거는 작년에 했다 하고 가셨다 하는데.. 그러게요 재발은 아무도 알 수 없으니. 이왕 공사할 거면 저희도 다 뜯었으니까 지금이 편하지 않나 생각 했습니다.
M 관리자 10.21 20:58
그건 상호간에 협의로 결정을 하셔야 할 부분 같습니다. 저희가 필요하다/하지 않다라고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
G 글쓴이 10.22 02:18
예 감사합니다. 공사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자국만으로는 어떤 상태인지, 한번 수리한 집은 괜찮은지 등을 잘 몰라 부득이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내일 윗집에 여쭤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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