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입주하는데, 거실 창호의 수직 수평이 맞지 않아 해결방안에 고민입니다.
창호의 틀만 조정하면 되는줄 알았지만 조정을 해도 결국 창틀이 벌어지는 현상이 나더군요
(창틀 전면 사진으로 창틀이 가운데 모이면 위쪽이 벌어집니다)
(벌어진 틈을 자로 확인했을떄 약 2cm 정도 됩니다.)
창호를우측으로 몰았을떄는 상부가 붙고 하부가 떨어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창호를 좌측으로 몰았을떄는 1자 형태가 유지됩니다.
이 현상을 보고 제가 생각할때 가운데쪽은 위로 올라가게 시공되고, 우측은 내려가는 ~형태로 된거 같은데 어떤 방식으로 해결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또한 저도 이 곳의 질의 응답과 LH샤시 영상을 보는 등 많이 찾아보았는데, 실을 팽팽하게 하여 수직수평 확인하면 샤시 가운데 부분이 실보다 위로 올라가있습니다.
하자보수팀이 방문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하였습니다.
1. 시공 중 완벽한 수평은 건물 구조상 어려우며 약간의 오차는 발생할 수 있다.(현 상황은 샤시팀이 해결할 문제가 아닌 구조적 문제다)
2. 샤시 무게로 인해 처지는 듯 하다
3. 이건 수리 방법이 없고 좌우 문이 닫히는 부분이 1자로 닫히게 하면 단열에 문제가 없다
저는 반드시 이 부분에 대해 해결이 되어야한다는 입장으로 재방문 요청한 상태입니다.
제 궁금한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일반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수리가 진행되는지?
2. 이 상황에서 단열 등에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는지?
3. 정상적 하자처리가 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4. 다른분의 질의에 답변 중 창틀 하부를 해체 후 수평을 맞추는 방식이 있다는 것을 보았는데 이 부분도 해결 방안이 될 수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하자보수팀의 이야기는 그저 "하기 싫다"의 다른 표현일 뿐입니다.
1. 창틀 하부 마감재를 수평으로 절단해서 하부 고정 (그게 브라켓일지 고임재일지 뜯어 봐야 겠지만)을 조정하는 식입니다.
2. 그렇지 않습니다.
3. 위의 답변으로 갈음될 것 같습니다.
4.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