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배관을 통한 누수
맨 처음 사진을 보시면, 공배관이 4개 거든요. 그 중에서 한전에서 오는 것 하나, 옥내 인입하나, 태양광에서 오는 것 하나, 태양광에서 분전반으로 가는 것 하나.. 일텐데요. 이 중에서 어느 배관에서 물이 나오는지는 직접 열어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2. 외벽과 단열재 사이의 틈새를 통한 누수
이 부분은 지붕 쪽의 디테일을 알아야 하는데. 사진으로는 상부가 돌출되어 있기에,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만, 사진으로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있는지는 직접 살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관리자님, 격조했습니다.
수분은 CD관에서 나오는 것으로 확인하였고,
CD관을 통해 아랫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고, 윗쪽에 실리콘으로 막혀있어 결로가 관내에 생겨서 타고 흐르는 것 같습니다.
1. 윗쪽 실리콘을 뜯는다
2. 아랫쪽도 막는다
무엇이 더 건전한 방법일까요?
막는다고 한다면 이미 전선이 다 있는 상태라 잡자재에서 판매하는 기밀제품도 쓰기가 어려워 보여서 고민이네요
확실히 확인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CD관 내부가 맞습니다
지붕올라가서 실리콘 뜯어보니 안에 물기가 많이 있더라구요. 어제 실리콘은 다 뜯어내어 공기가 통하게 해놓은 상황입니다.
오늘 아침에보니 아직은 습기가 다 안 빠진건지 벽 아래가 계속 젖어있는데, 조치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감사합니다.
이 배관이 외벽의 분전반과 지붕의 태양광만 연결되어 있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통상 외부-외부 연결 배관의 내부에는 결로가 생지기 않거든요.
결로 현상은.. 실내에서 빠져 나온 덥고 습한 공기가 외부의 차가운 온도를 만나서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히려 실내와 연결된 배관이 있는지를 살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그린 그림대로라면 윗쪽은 실리콘으로 막혀있기 때문에 내부에 정체된 공기는 콘크리트로 인해 달궈지고, 그 달궈진 공기가 외부공기와 만나서 배관내에 결로가 생기는 것은 아닐까요? 일단 해당 CD관안에 연결된 선은 태양광 전선 하나뿐입니다.
이게 아니라면,, 실내의 공기가 CD관으로 유입되는 것을 찾아야한단 말씀이신데..쉽지않겠네요
물이 나온다면 더 위에서부터타고 내려온다고 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1. 공배관을 통한 누수
맨 처음 사진을 보시면, 공배관이 4개 거든요. 그 중에서 한전에서 오는 것 하나, 옥내 인입하나, 태양광에서 오는 것 하나, 태양광에서 분전반으로 가는 것 하나.. 일텐데요. 이 중에서 어느 배관에서 물이 나오는지는 직접 열어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2. 외벽과 단열재 사이의 틈새를 통한 누수
이 부분은 지붕 쪽의 디테일을 알아야 하는데. 사진으로는 상부가 돌출되어 있기에,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만, 사진으로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있는지는 직접 살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2번은.. 네 맞습니다.
수분은 CD관에서 나오는 것으로 확인하였고,
CD관을 통해 아랫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고, 윗쪽에 실리콘으로 막혀있어 결로가 관내에 생겨서 타고 흐르는 것 같습니다.
1. 윗쪽 실리콘을 뜯는다
2. 아랫쪽도 막는다
무엇이 더 건전한 방법일까요?
막는다고 한다면 이미 전선이 다 있는 상태라 잡자재에서 판매하는 기밀제품도 쓰기가 어려워 보여서 고민이네요
CD관 내부로 부터의 유입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즉 CD관 내부인지, CD관 표면인지 궁금합니다.
지붕올라가서 실리콘 뜯어보니 안에 물기가 많이 있더라구요. 어제 실리콘은 다 뜯어내어 공기가 통하게 해놓은 상황입니다.
오늘 아침에보니 아직은 습기가 다 안 빠진건지 벽 아래가 계속 젖어있는데, 조치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감사합니다.
이 배관이 외벽의 분전반과 지붕의 태양광만 연결되어 있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통상 외부-외부 연결 배관의 내부에는 결로가 생지기 않거든요.
결로 현상은.. 실내에서 빠져 나온 덥고 습한 공기가 외부의 차가운 온도를 만나서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히려 실내와 연결된 배관이 있는지를 살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게 아니라면,, 실내의 공기가 CD관으로 유입되는 것을 찾아야한단 말씀이신데..쉽지않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