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향창문 옆 커튼박스쪽 곰팡이

하자관련 질문/사례
질문 전에 먼저 검색을 해주세요.


북향창문 옆 커튼박스쪽 곰팡이

G 복권이 1 295 10.11 17:47

작년에 이사올때 실크벽지로 도배하고 들어왔거든요.

 

그런데 겨울부터인가 북향쪽 방 천장과 벽면에 거뭇거뭇하게 

얼룩이 생기더니 점차 얼룩이 퍼지는것 같더라구요. 

 

최근에 비가 장마같이 퍼붓진않아도 

추적추적 꽤 내렸는데 

검정 얼룩쪽 만져보니 습기가 느껴졌습니다.  

 

이사오기전 코킹부분을 확인못해서 

다른창문들도 창틀아래부분에 검은 얼룩으로 좀 퍼지길래

알아봤더니 곰팡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번 여름에 문제 인식을 하고 찾아보다가

아래쪽 코킹부분이 좀 벌어진것같아서

창틀 아래곳들은 자가시공을 하였는데요

 

문제있는 방으로 아이방을 옮기게되어서 

방에서 지내고있던 도중 

연휴전에 곰팡이가 진해지고 

퍼지는 느낌이 들길래 관리사무소에 연락했었는데

결로일 경우가 많다고 하셨거든요? 

 

이게 가만히 생각해보니 겨울철에 첫 곰팡이 발견때는 

모서리쪽만 조금폈었고 닦으니 닦였거든요. 

후에는 아무리 곰팡이제거제를 뿌리고 시간두고 지켜봐도 실크벽지라 제거가 안되더라구요..


혼자 바깥쪽에서 사진찍어보고 관찰해보다

창문 위에가 거뭇하게 갈라져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저기 창틀 상부쪽 코킹부분이 벌어져서 비올때 

습기가 유입되어 모세관(?) 현상이 나타났을까요? 

 

바깥쪽에서 찍은 사진 중간부터해서 화살표방향으로 

끝까지 곰팡이가 확 퍼졌습니다. 

 

천장과 벽면이 만나는 모서리 부분은

노랗게 얼룩도 져 있는데 

저것은 그럼 외부에서 들어온 물때문에 그럴까요? 

아니면 도배풀때문에 색이 변색 됐을까요? 

 



 

 

Comments

M 관리자 10.11 19:49
겨울이라면 결로가 확실하나, 지금 더 번졌다면 결로는 아니고, 외부로 부터의 미세 누수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을 확대 보니.. 외부 코킹을 다시 하셔야 할 상태로 보입니다.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