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년전 이사하면서 인테리어 업체를 통해 화장실도 공사를 했고
작년부터 화장실 내부 문지방 귀퉁이에서 위 사진과 같이 물이 고이는 증상이 있었으나
그외 다른 불편함은 없어 그냥 지냈는데요.
한달전 부터 아래 사진과같이 화장실 외벽 주변으로 곰팡이가 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2주동안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고 내부를 완전히 말린후 세면대만 사용해 보았는데
위사진처럼 화장실 내부 문지방 귀퉁이에 다시 물이 고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몇일뒤 이번에는 세면대는 사용하지 않고 샤워기만 사용했는데 동일한 현상이 발견됩니다.
어디서부터 잘 못 되었는지 막막하네요.
무엇부터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배관의 문제라면, 물을 사용할 때나 사용하지 않을 때나 계속 누수가 되었을테니까요.
만약 바닥의 문제라면 바닥 타일과 몰탈까지를 모두 걷어 내야 하는데.. 그 전에 배수구 뚜껑을 열고 그 속을 보셔서 물이 들어갈 틈새 등이 있는지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먼 이야기라고 느끼실 수도 있으시겠으나, 관련이 있는 내용이기에 아래 글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7056
감사합니다. 위 사례가 저희집 증상이 비슷한거 같습니다. 마침 줄눈 매즈도 깨져 있네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까요?
저희는 업체를 연결해 드리지 않습니다. 다만 이중배수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기에, 링크의 내용을 잘 숙지해서 작업의뢰만 하시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작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