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향집에 반대쪽 방에서 곰팡이 냄새가 나서 2면을 뜯었습니다

곰팡이제거해주는 업체에 요청해서 시공했고 물기는 없었습니다

해주셨던 사장님 이야기로는 모서리 아이소핑크가 성인손이 들어갈 수 있을정도의 틈이 있는데 그틈으로 결로가 생긴게 아닌가 하셨습니다

단열재까지 뜯었고 외벽누수보다는 결로같다고 곰팡이제거하고 빈틈없이 아이소핑크, 석고보드 교체했어요(빨간색부분) 창틀 실리콘도 보셨는데 8년차아파트이고 양호한편이라고 했어요

저곰팡이부분 이외에 다른쪽벽면은 깨끗했고 석고보드 안쪽에 창틀아랫쪽에 잘안보였지만 흰곰팡이 있었어요

주방 싱크대교체하면서 노란색부분은 단열재까지는 뜯지 못하고 석고보드만 전부교체했는데

가운데 글라스울? 있는것도 냄새날까봐 없애고 아이소핑크로 대체했습니다

부엌쪽에는 냄새못느끼겠어요

냄새는 엄청 약해졌지만 간헐적으로 석고보드냄새? 에어컨송풍냄새? 뭐 이런냄새가나요ㅠ

다용도실앞에는 펜트리룸인데 3면이 콘크리트벽인데 방에서 나는냄새랑 비슷한냄새가납니다

결국은 천장에서 올라오는건가 싶어서 디퓨져떼고 봤는데 육안으로 보이는 곰팡이는 없었어요

그런데 부엌과 맞닿은면 석고보드교체할때 천장에들어가있는 석고보드는 빼지못하고 잘라서 교체했거든요

그 석고보드에서 쉰냄새? 같은게 났었는데 천장안에 남아있다고 방전체에 냄새가날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