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직포가 찢어져 있는 이유는 어떤것들이 있나요..
1. 욕조 윗부분 시멘트 벽에 얼룩이 바로 아래 화장실벽면타일로 이어져 있습니다.
얼룩이 타일로 이어져 있고 주변 몰딩탈락되고 있습니다. ( 주방벽타일은 심하게 탈락중)
2. 화장실안쪽 문 위쪽모서리
욕조와 세면대 사이 하부장의 모습입니다.
화장실 문 밖 바로 옆에 있는 기존 붙박이 화장대 걸레받이 모습니다. (저렇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
벽지제거한 부분인데요, 정상적인건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제거해본 이유는 이 지역 주변 물건들이 황변 부식이 정말 빠릅니다.
같은날 세트로 구매한 공유기 인데 황변된 공유기는 벽옆 별표자리에 있었고 변색되지 않은 놈은 복도 맨끝방(서재방) 에 있었습니다. 황변된 공유기 근처에는 체중계도 있었는데 상태가 심각했고 이런상황의 초기단계에 굉장히 많은 물건을 폐기했었습니다.
붙박이장에 걸어둔 옷걸이(3-4개월전 구입한 걸로 기억함). 같은장에 가죽가방들도 있었는데 파란색 가방이 거의 노란빛으로 변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황변되고 부식된 물건들의 사진은 시간이 없어서 못 찍을만큼 많은 상태 입니다.
미세하게 누수가 진행되고 있는 것인지, 누수가 있었는데 어떤 보수를 해서 현재는 진행중이 아닌 것인지, 아니면 물흐른 자국이 아닌건지.. 화장대 걸레받이에 물자국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지..
그리고 부분적으로 나눠보면 침실쪽 벽지가 집안 다른곳의 벽지보다 노랗게 바래있습니다.
8워루 29일 날 혼자 여기저기 살피는 중 침실 시스템에어컨에서 물이 떨어지는 증상도 있었습니다. 한두방울 떨어지는건 아니었고 아래 이불이 두 손바닥만큼 젖을 정도로요.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침실쪽의 상황입니다.
질문을 주시는 분은.. 다 하나의 내용으로 전체를 인지 하고 계시지만, 저는 수많은 질문글 속에서 이 글의 맥락을 이해하려면 매번 앞선 글 찾아서 읽고 다시 오고 하는 것을 반복해야 하고, 그러는 과정에서 실수도 잦을 수 밖에 없어서요.
가급적 앞선 글에 쭉 이어진 댓글로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