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축 빌라 매매 후 이번주에 화장실 올철거 공사를 진행 했습니다. 

공사 시공 과정 및 시공 후 확인 결과 몇가지 문제가 있어보여 문의 드립니다.

공사기간은 총 3일이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4일을 얘기했으나 철거에서 타일 붙이는거 까지 2일만에 처리하시더군요.

사이트 내용으로 봤을때는 너무 급하게 시공을 한것으로 판단됩니다.

시공자에게 하자 보수나 문제 해결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너무 고민됩니다.

시공자와 협의시 요구사항 및 추가적으로 체크해야할 부분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

처음부터 올철거로 진행을 했기에 마음 같아서는 다시 올철거 후 재시공 해달라고 하고 싶습니다. 
우선 잔금 지급은 미루고 협의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1.철거 시 문제

철거 과정에서 화장실 안쪽벽이 사진과 같이 나무 벽이 나왔습니다.
뒤쪽에는 신발장이 맞다아 있는 곳이라 그런것 같다며이쪽은 철거 하지 않고 덧방 시공으로 바꿔서 진행한다고 하였습니다. 철거는 안되냐고 물었으나, 자기만 믿으라고 하더군요. 철거하면 미장 등에 더 손이 많이 가니까 진행 방식을 바꾼건가요? 정석으로 했다면 올철거 후 어떤식으로 시공을 하는게 맞는 건지 궁금합니다.

2.방수 작업

바닥 방수를 하고난 후의 모습입니다. 외관상 결과물이 좋지 않으니 정상적으로 방수 작업을 한건지도 의심이 됩니다.

방수 시공을 정상적으로 했다면 어떤식으로 했어야 했는지 알고 싶습니다

모서리 방수는 없고 액체방수, 도막방수 정도만 한것 같습니다만

방수 관련 내용을 미리 확인하고 잘 체크했어야 했는데 많이 후회가 됩니다.

3. 시공 후 문제
타일 덧방

철거를 진행한 벽인데 보기에는 타일을 두장 붙여 덧방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처음 타일을 붙이면서 문제가 생기니 한번 더 타일을 붙인것 같은데 맞을까요?

타일을 두번 연속으로 붙이면 겉에 붙은 타일이 떨어지거나 문제가 생길 것 같습니다.

젠다이 상판 벌어짐

타

타일깨짐

환풍기 배기구 연결 안

수전 수평 안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