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8월 중순 입주 하기전에 첫번쨰 사진 빨간색 부위에서
물이 뚝뚝 떨어졌고, 파란색 부위가 젖어있어서 위층 누수탐지를 진행했습니다.
(저의 집은 탑층 바로 아랫층이고, 저희집과 윗집 모두 베란다는 확장, 빨간색 부위에 에어컨 설치)

*빨간색 사진 부문 사진

배관쪽 누수탐지를 했는데 압의 변화가 없어서 누수 원인을 찾지 못했고,
1년동안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8월중순에 같은 부위에 물이 조금씩 고이기 시작했고, 8월31일
아침에 일어나보니 빨간색 부위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3일동안 약 1.2리터 정도 떨어졌고, 지금은 안떨어지고 마른 상태입니다.)
일단 윗집에 이야기를 했고, 상태를 보고 간 상황입니다.
(윗집에서는 작년에 배관검사까지 다 했고, 현재 자기들은 에어컨을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의아스럽다라고 하는 상태이고 누수탐지업체 찾아보고 연락한다고 한 상태인데
누수업체가 와서 진단을 하더라도 작년처럼 원인이 나오지 않을까봐 걱정입니다)
1년만에 같은 위치에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다른 곳은 젖은 흔적이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파란색 부분도 천장 콘크리트만 젖고, 아래 벽지는 젖지도 않은 상태)
인터넷이나 사례 등을 보고 추측하기로는 에어컨 배관 응축수 배출과,
세탁실 방수문제 (침실 17.22부분쪽 베란다)가 아닐까 하는데 도대체 1년만에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미치겠습니다.
올 봄에 아파트 외관 크랙 정리와 페인트를 진행해서 빗물 침투는 아닌거 같은데,
도대체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관리사무소에 이야기해서, 보관 중인 준공 도면 중 "세대 확대평면도"라는 것을 사진 찍어 올려 주실 수 있으실까요?
만약 그렇다면 (그게 바로 윗집의 에어컨 사용이 아니더라도) 에어컨 배관과의 연관성을 찾아 보셔야 하는데, 천장형 에어컨이 일괄적으로 설치된 것이 아니라면, 일단 윗집의 실내기와 실외기 위치, 그리고 그 둘 사이를 연결하는 배관이 어디로 지나가는지를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작년8월과 올해8월 1년동안 비가 왔는데도
불구하고 나무 구멍에서 물이 떨어지지 않았고
올봄에 아파트 외관 크랙을 막고 페인트를
다시 칠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에어컨을 사용하면서 물이 고이고
슬라브에 침투하면서 쌓이다가 떨어지지 않았나 생각되고
있습니다
위에 올린 사진이 누수 또는 누수 흔적이 있는 곳 입니다
(다른 곳은 벽지 포함해서 젖은 곳 발견 못했어요)
에어컨 실외기 위치 사진입니다
실내기는 천장형인가요? 아니면 스텐드형인가요?
실내기/실외기를 연결하는 배관의 경로는 확인되셨나요?
배관은 저희집과 마찬가자지로
마루 아래로 연결되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왜냐면 배관을 뺄 곳이 세탁실만 있습니다)
사진에서 풀색은 확장라인 빨간색은 배관입니다
에어컨을 끈지 1주일이 지났고
물 떨어지고 말라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배관 점검하면 원인이 나올까요?
에어컨 배관 교체 공사는 진행한다고 하네요
좀 더 지켜봐야 될거 같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문제 생겨서 궁금증 생기면 다시 문의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