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축(30년 이상) 거주 중입니다.
처음 입주 했을때가 약 3년전인데 그때 처음 침대 위에 곰팡이를 확인했었습니다.
그때는 단열 문제인가 싶어 인테리어 업자를 불렀고 의견이
윗집 우측 세대 우수관이랑 인접하여 그곳에서 누수일거라고 했습니다.
근데 관리소랑 얘기한 결과 피해 부분이 너무 작아서 지켜보자고 하고 끝났네요.
그리고 지금 기관지가 너무 안좋아서 문득 벽지를 다시보니 곰팡이가 너무 번져 있습니다.
어떻게든 해결은 하고 싶은데 관리소 말로는 벽지를 덮어둬서 곰팡이가 확산된거 같은데
누수 원인 못찾는 부위라고 돈 날리지 말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너무 머리가 아픈데 결론은...
1. 누수일까요, 결로일까요? 비올때 젖는 거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3년동안 누적되어 현재 손바닥 3~4개 정도 범위 변색 발생)
2. 누수 탐지로 못찾을 부분이 맞을까요?
첨부는 피해사진과 도면입니다.
저 위에 붙인 실크 벽지 뜯으니 기존 벽지가 같이 좀 뜯겼는데 안에는 다 곰팡이 입니다 ㅠ
혹시 옆집에 방문해서 같은 부위를 살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옆집 우수관 상부로 부터의 물일 수 있거든요.
아래와 같은 물얼룩 등입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695
옆집은 연락이 안되서 확인이 안돼고... 일단 윗집에 누수탐지 요청 후 셀프로 도배 바꾸고 있는데 닦다보니 안쪽에 벽지가 하나 더있고 그걸 긁으니 깨끗? 한데요. 이럼 누수가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