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타일 600*600 들뜸현상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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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타일 600*600 들뜸현상 문의드립니다.

0번사진: 타일 떼내고 실리콘+폼 주입

1번영상: 텅텅 빈 소리

2번영상: 타일 들뜸 소리


안녕하세요. 늘 도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준공 2년이 다 되어가는 상가주택인데 현재 욕실 두개 및 

아트월 타일 하자보수가 수차례 반복되고 있습니다. 

욕실은 600*600 타일인데 초기에 벽 한면이 볼록하게 들뜨고 이후에도 들뜸현상이 있어 네번가량 보수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육안상 타일이 볼록하게 나오진 않았으나 두드리면 타일이 떠서 벽체에 부딪히는 소리가 납니다.

보수할때 타일을 떼고 새로 붙인것도 있고 보통은 떼어낸 타일 틈으로 폼이랑 실리콘을 쏴서 보수를 했습니다.

시공사에서 타일이 크다보니 본드로 시공을 해야하고 그렇다보니 본드가 안발라진 빈 공간에는 텅텅 빈소리가 나는건 정상이라 얘기 해 주셨습니다.

텅텅 빈 소리가 나다보니 샤워기 줄만 탁 부딪혀도 깨질꺼같은 느낌입니다.

타일을 두드리면 텅텅 빈 소리가 나는건 정상이어도 

타일이 떠서 벽체에 부딪히는 소리가 나는건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해서요.


600*600타일이 특성상


접착제를 전면에 다 바르는게 아니라서 텅텅 빈소리가 나는건 당연한건가요?(1번영상)

 

타일면의 일부 들뜸현상 또한 어쩔수 없는 문제인건지,

시공미흡인건지 궁금합니다.(2번영상)


보수를 해도 자꾸 같은 증상인데 해결안이 있을까요?


Comments

M 관리자 09.01 12:11
안녕하세요.

작업하신 분이 접착몰탈은 어떤 것을 사용했는지 물어봐 주세요.
G 내스타일 09.01 15:15
여쭤보니 타일전용 접착몰탈로 하셨다 합니다
M 관리자 09.01 16:33
타일전용 접착제의 종류가 많아서, 제가 원하는 정보는 아니기에 그 부분은 넘어 가겠습니다.
타일의 접착은 지금 처럼 떠발이 접착일 경우, 타일면적의 80% 이상 접착본드가 발라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현상은 기본적으로 접착 면적이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그러므로 기존 벽에 남어 있는 타일본드를 모두 철거하고 새롭게 붙일 때, 규정에 맞게 접착하시면 되세요. 접착본드는 드라이픽스를 사용하시고요.
G 내스타일 09.02 09:08
떠발이 접착시 80%이상 본드가 발라져야하는군요..
타일이 떨어지거나 육안상 들떠보이진않고
두들겼을때 아는건데 이런게 하자 요청 대상이 되긴할까요..?
M 관리자 09.02 10:53
그렇지 않습니다. 철거를 해보아야 합니다.
내키지 않을 수 있으나... 이래야 합니다.

나 : 접착면적이 부족한 것 같다. 하자보수 해달라
너 : 너가 그걸 어떻게 아냐?
나 : 빈 소리가 나지 않나?
너 : 그럼 뜯어서 비워져 있으면 다시 해주겠다. 다만 그렇지 않으면 너가 모든 비용을 내서 보수해야 한다. 추가 인건비도 내야 하고
나 : ㅇㅇ.. ㅇㅋ..  다만 뜯어서 비워져 있으면 전체 화장실 타일을 다 뜯어야 한다. ㅇㅋ?
G 내스타일 09.02 11:30
이해가 한방에 됐습니다
G 내스타일 09.02 13:15
뜯어서 비워져 있다는게 타일에 접착제가 안발라진 부분을 말씀하는걸까요?
M 관리자 09.02 13:21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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