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이고 2층 화장실 하수구 쪽 바로 밑에 누수가 있는데 1층 천장에 누수로 인한 곰팡이가 핀 상태입니다.
누수량은 샤워하고 하면 하루에 한두 방울 정도로 작긴한데 현재는 그 화장실에서는 샤워를 하고 있지 않고 지금은 누수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 경우 1층 천장에 스폰지나 바구니 같은걸 놔서 하루에 한두방울 정도니까 자연적으로 마르게 해도 문제가 없을까요
문제가 없다면 천장 위 설비 공간에 뭘 놓는게 가장 좋을까요
그러므로 당분간은 어느 정도의 물이 차는지, 모두 증발하는지를 살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릇의 종류는 증발량이 커야 하므로 가급적 바닥이 넓은 것이 좋으나, 물이 튀면 안되기에, 그릇 표면에 조금 두꺼운 천을 깔아서 튀는 것도 억제하고 물이 잘 퍼져서 쉽게 증발할 수 있도록 하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