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란다 배관 주변에서 누수가 발생하였고
원인이 확인되어 7월 29일부로 누수가 멈춘 상태입니다.
현재 수리를 진행하려고 하는데, 아래 사항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결로 여부 및 마감 가능성
아래 사진의 탈락된 부분을 통해 배관을 확인한 결과, 하루에 약 한 방울 정도의 물이 고이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 경우, 결로 현상으로 판단하여 미장 마감을 진행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미장 후 누수 경로 변화 가능성
미장을 한 후, 추후 동일 위치에서 누수가 발생하면 물이 다른 경로로 흘러 다른 곳에서 누수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러한 가능성을 최소화하려면 어떤 방식과 어떤 재료로 미장 시공을 해야 하는지 문의드립니다.
탄성코트 시공 도구 관련
페인트 가게에서 문의한 결과, 마끼다 스프레이건으로는 탄성코트 작업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는 탄성코트의 질감/모양 때문인지, 아니면 분사 자체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1. 결로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미세한 누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2. 그러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다시 누수가 된다면 해당 위치부터 젖습니다.
3. 누수가 되었던 자리에 탄성코트는 시공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탄성코트는 습기가 통과하지 않기에 시공을 해도 다시 들뜰 확률이 높아서 그렇습니다.
1년 이상을 말린 후에 하시던가, 수성페인트로 마감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하루에 한방울 떨어지는 미세한 양의 누수를 무시하고
백시멘트 + 방수액으로 탈락된 부분을 막아도 상관없을지 궁금힙니다
보수몰탈 (폴리머몰탈)로 메우는 것이 좋습니다.
탈락된 부분에 셀프 보수를 하려고 하는데
혹시, 몰탈 제품을 추천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