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누수업체 여러곳에서 방문했지만 아직 해결을 못 한 화장실 누수관련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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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누수업체 여러곳에서 방문했지만 아직 해결을 못 한 화장실 누수관련 조언을 구합니다

G 누수해결 6 792 08.05 12:07

안녕하세요 5월부터 시작되었고 여러 업체에서 다녀갔지만 아직 해결이 안되고 있어 

조언을 구하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 

계속 원인을 정확히 찾지 못 해 글이 장황하고 두서 없는 점 미리 죄송합니다. 

사진 파일이 업로드가 잘 되지 않아서 평면도, 최초사진 등 몇개만 첨부드립니다. 

 

2006년 아파트. 올 철거, 리모델링 후에 5월에 이사했고 

이사 후 7일차에 안방 화장실 문 밑 타일에서 물이 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안방 화장실은 기존도면 위치에서 세면대위치를 변경했습니다. 문열면 바로 보이던 곳에서
문열면 문 오른쪽으로 변경)

 

(네이버날씨 기준 5.19~20 비/ 5.21 구름 / 5.22 비)

2025.5.23.(금) 구름 - 저녁시간 안방화장실 문 밑 타일 틈으로 물이 새는 것을 발견
                           (아랫집 피해 X) 
                           인테리어팀에 연락 - 일단 주말이므로 안방화장실 물사용하지 않고 

                           2025.6.26.월요일에 점검계획

 

2025.5.25.(일) 비

2025.5.26(월) 맑음 - 가스, 압력, 청음 등을 시행 냉수관을 의심했으나 청음으로 위치 찾기 어려워 

                           엑셀관을 찾아 관 전체 교체를 계획함. 도면에 표시된 부분에 점검부가 없고 

                           매립되어 있어 관 교체 못 함. 추가적인 누수 없어서 지켜보기로 함 
                           인테리어 하며 세면대 위치 변경하며 신설한 부분 밑 타일 깨서 관찰 

                           당시 누수 부위를 찾기 위해 압력을 세게 걸어서 온수관 역류?로 
                           2025.5.26밤 ~ 2025.5.27 아침 아랫집 세탁실, 부엌 물샘 - 온수관 교체 후 해결 

2025.5.27(화) 전일 누수 참지하며 온수관 역류로 아랫집 세탁실, 부엌 물샘 온수배관 조치 후 누수 X

                  안방 화장실의 경우 화장실 문 밑, 세면대 밑 타일 깨놓은 부분 물 샘 X

                  배관 다시 누수 탐지 했으나 이상 없음.  

                 인테리어업체에서는 방수공사가 되어 있고 물 써도 아래층 피해 없으니..
                  미세 누수였다면 압 걸면서 슬러지가 껴서 막힌 것일 수 있으니 1~2개월 물 사용하며
                  지켜보자고 함

 

6월에 비가 가장 많이 온 날은 네이버 날씨상 6월 21일 134mm / 그 외 11mm로 옴 

물이 다시 새는 지 관찰 지속 (세면대 타일 밑 물고임, 화장실 문 밑 물샘 없음)

 

2025.7.13~2025.7.19 중간에 호우특보. 비 지속적으로 많이 옴 

 

2025.7.20(일) 구름 - 저녁에 1) 세면대 밑 타일 깨고 관찰하는 부위에 물고임 발견
                           2) 화장실문밑 타일 살짝 반짝. 물고임? 

2025.7.21(월)  낮에 잠깐 비 3mm 1)세면대 밑 X 말라감 , 2) 화장실 문밑 X 
                  누수탐지+우수관, 오배수관 내시경카메라... 결과 정상. 외부 요인으로 추정하고 

                   날씨와 물 고임 상태 관찰 계획
                   * 비가 온뒤 거실쪽 샷시 밑 실리콘이 떨어져 보수하며 외부 확인 해보기로 함  

2025.7.22(화) 구름+맑음  1) 세면대 밑 X, 겉보기에 마름, 축축 2) 화장실 문밑 X
2025.7.23(수) 구름+맑음 1) X, 2) X

2025.7.24(목) 구름+맑음 1) X, 2) X

 

2025.7.25~2025.8.1 계속 맑음 - 집을 비우게 되어 타일 밑에 물이 고였던 부분에 휴지를 말아두고
                          의심되는 화장실 문 밑도 휴지를 붙여두고 가기로 함 

 

2025.8.2(토). 오후 소나기 11mm
                 1) 세면대 밑 : 휴지 흥건하게, 물고임 
                 2) 화장실 문 밑 X , 붙여둔 휴지 건조함 

2025.8.3(일). 오후 187mm비 

    오전관찰 1) 세면대 밑 : 물 거의  흡수 됨, 2) 화장실 문 밑 : X

    오후비옴 1) 세면대 밑 : 물 다시 참 (빗물, 수돗물인지 검사 위해 6ml 모아둠) 
                 2) 화장실 문 밑 : X

2025.8.4.(월) 비 23mm 1) 세면대 밑 물고임양 증가 (토탈 25ml 모아둠) 2) X

2025.8.5.(화)

   오전: 1) 세면대 밑: 밤사이 물고임양 증가 25ml 모아 둠  / 2) X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처음에 냉수관 의심했다가 못 찾고 계속 검사 해도 배관에 이상이 없다고 나오는데

1) 미세누수인지... 외부 요인인지 감별하기 위해 혹시 어떤 방법을 더 해봐야하는지 문의드립니다.

2) 현재 물을 모았다가 수돗물인지 빗물인지 검사를 해보기로 했는데 

어떤 방법으로 검사할 지는 모르겠지만 잔류염소 측정법이면 물 모아둔 것 오래되면 염소가 

날아갈 것 같아서.. 업체에서 매번 바로 올 수 없기 떄문에 일단 인터넷으로 구매 할 수 있는 시약지를 

구매 해 두었는데 의미가 있을까요?

3) 외부요인이라면 슬라브구조? 약간의 물고임은 공동주택에서 어쩔 수 없는 것인지 덮고 살아야 하는지
    더 관찰하며 기다려봐야하는지 문의 드립니다. 

    (외부에서 물이 오려면 안방베란다-안방-화장실 거쳐야 하는데 가능한 것일까요? 

     거실~화장실 이렇게 거쳐야하는데 가능한지 의문입니다)  

4) 열화상 카메라를 못 해본게 아쉬운데 열화상 카메라 보는게 의미있을까요?

    함수율측정기를 사서 화장실, 집 구석구석 비교해보는게 나을까요?


 

글이 장황하고 사진이 다 안 올라가서  100% 전달이 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아시는 부분 선에서 자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s

M 관리자 08.05 14:58
안녕하세요.

그럼 아래 표시되 위치로 세면대가 옮겨진 것이고, 물이 보이는 곳은 파란색으로 표시가 된 부분인건가요?
G 누수해결 08.05 17:39
네 맞습니다. 문 을 열고 들어올 때 오른쪽으로 위치가 바뀌어서 표시하신 부분으로 세면대가 옮겨졌습니다
M 관리자 08.05 18:44
그렇다면.. 아래 표시된 부분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PD 라는 것인데..
이 내부로 부터 유입된 물일 수 있습니다. 다만 과연 그 물은 어디서 왔는가?는... 쉽게 찾기는 어렵습니다.
윗세대, 혹은 더 윗세대의 결로수 혹은 누수일 수도 있고, 옥상의 통기관 등 배관과 주변의 틈새를 타고 빗물이 내려왔을 수도 있거든요.
다만 비와의 연관성이 있다고 하시니 우선은 옥상의 컨디션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G 누수해결 08.05 19:48
답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퍼즐이 약간 맞춰지는 기분입니다. 내일 다시 누수탐지업체에서 오기로 하셔서 논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G 누수해결 08.05 19:51
수돗물일 가능성도 있어보여서 내일 저희 집을 검사 해보고 안되면 다른 세대에 협조를 구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M 관리자 08.05 19:5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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